(뉴스폼) 동두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번 확대 발행으로 월 구매 한도인 200만 원의 동두천사랑카드를 충전할 때 최대 14만 원, 7월과 8월 두 달간 최대 한도로 충전할 경우 총 2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 내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3,200여 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1.~ 2014. 12. 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뉴스폼)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폼)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가
(뉴스폼)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의 사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전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20명이 하와이 연수에 앞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교육 첫날에는 안성시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프로그램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는 발대식이 열렸다. 이어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연수 과제 안내, 숏폼 영상교육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께 키웠다. 평택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실시된 해양안전교육에서는 해양활동 시 주의사항, 사고 예방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연수기간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과제, 하와이 이민사를 주제로 한
(뉴스폼) 안성시는'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여할 먹거리·전시· 체험 부스 운영업체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는 총 37개소로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장터에 전통 떡, 전통음료 2개소와 △먹거리마당에 한식,중식,일식,치킨,분식,편의점,세계음식,푸드트럭 등 26개소 그리고 안성천변에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등 9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35개소로, △안성 옛장터를 재현한 유기전, 주물전, 옹기점, 엿장수, 옛날과자점 등 전시·체험 20개소와 △바우덕이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일반 전시체험 15개소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기한 내에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전시·체험부스에 한해서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8월 6일 안성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뉴스폼)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7월 4일에 종료 예정인 입문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기획 및 업종추가를 목표로 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업 기반 창업을 유도하는 3단계(입문–심화–창업) 연계 교육모델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본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지속가능관광 분야 비즈니스모델 설계 ▲고객 분석 ▲시범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관광 기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팀별 3~5회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팀별 인터뷰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율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