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리시체육관과 구리멀티스포츠센터 3층 다용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탁구협회(회장 박형순)와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가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구리시탁구협회(회장 원종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함께해 시·군 선수단을 격려하며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윤재근 체육회장은 “도지사기 탁구대회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하신 시군 선수단을 2만여 체육동호인을 대표해 열렬히 환영한다.”라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해 명예로운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자기 탁구대회로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각종 생활체육대회 취소, 공공체육시설 이용 제한 등 생활체육인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기를 띌
(뉴스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대회 유니폼과 메달 B면(뒷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전 세계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뛰어넘는, 세계인들이 가장 환호하는 대회가 되도록 힘차게 출발하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선수를 비롯한 청소년 선수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평창재단 유승민 이사장, 청소년 서포터즈(응원단) 등이 함께해 대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연아·소재환·곽윤기·박선영 등이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 공개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메달 B면 공개에 나섰다. 메달 B면은 강원도의 자연과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눈꽃을 반영하여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았다. B면 제작과정에 개최지역인 강원도 소재 강원예술고등학교와 양구중학교
(뉴스폼) 양평군이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유도대회에서는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진행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3관왕이 탄생할 수 있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전국유도대회 유치로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8명이 출전하며, 작년 개인전 우승자인 최훈(-73kg), 이상준(-81kg), 한경진(-100kg) 선수의 2연패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 경기 아이티전은 다양한 행사가 함께하는 ‘힙한 그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 가수공연, 하프타임 행사, 자동차 경품 추첨 등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초청 가수 공연에는 힙합 및 R&B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나선다. 하프타임 이벤트와 경기 전 행사를 위해 배우 박선영, 정혜인,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김승혜, 오나미도 경기장을 찾는다. 현장 행사는 경기 전부터 예정돼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고강도 서포터즈’로 사전 선발된 팬 23명이 선수단 라커룸 투어를 진행한다. ‘고강도 서포터즈’는 경기 입장권을 구매하고 7일까지 SNS에 #고강도 서포터즈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린 팬들 중에서 뽑는다. 라커룸 투어 가이드는 지난 6월 발대식을 통해 ‘고강도 서포터즈’로 임명된 배우 박선영, 정혜인 등이 맡는다. 관중들이 입장하면 경기 30분 전까지 AOMG의 DJ스프레이가 디제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경기장을 찾은 연예인들
(뉴스폼) 4일 오후 부산금정초에서 열린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부산해운대FC(해운대FC)와 부산금정FCU12의 경기에서 익숙지 않은 광경이 펼쳐졌다. 후반 5분 해운대FC 정운학 감독은 골키퍼 바넷 로건 태경을 직접 호출해 프리킥 키커로 내세웠다. 그가 직접 시도한 프리킥은 수비벽을 뚫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가 공격에 가담해 헤더 득점하는 경우는 간혹 있다 해도, 직접 프리킥으로 득점하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다. 골문 앞에서 뛰쳐나온 그가 날카로운 킥력으로 득점에 성공한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킨 이유였다. 해운대FC의 골키퍼 바넷 로건 태경(10)은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5살 때 처음 축구를 접했고, 작년 12월부터 해운대FC에 입단해 본격적인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바넷 로건 태경은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며 7개월 만에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해운대FC 저학년 총괄 정운학 감독은 “(태경이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버거워했다”면서도 '운동 신경이 좋고, 피지컬이 또래에 비해 좋아서 빠르게 적응했다. 필드플레이어로 시작했지만 골키퍼로서 재능이
(뉴스폼) 모중경(52)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정상에 올랐다.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모중경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1타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타를 더 줄인 모중경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석종율(54)에 2타차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달성한 모중경은 21일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니어 무대 2승이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가장 최근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박노석(56.케이엠제약)이다. 경기 후 모중경은 “빠른 기간에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다. 평소와 똑같이 노력한대로 최선을 다했고 운도 따라줬다”고 밝혔
(뉴스폼)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된 골키퍼 김정미는 마지막이 될 이번 월드컵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정미는 5일 파주NFC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 후 열린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김정미는 38세 9개월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됐다. 남녀를 합쳐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박규정(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더불어 김정미는 2003년과 2015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월드컵에 3회째 출전하게 된다. 취재진 앞에 선 김정미는 “월드컵은 선수에게 꿈의 무대다. 영광스럽다. 마음을 더 굳게 먹게 된다”라며 “어릴 땐 언니들의 위로를 받았다. 지금은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한다. 보강 운동,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미는 4년 전 월드컵에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당시를 회상한 김정미는 “그땐 부상으로 힘들었다. 솔직히 대표팀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열정을 갖고 준비해 다시 뽑힌 것 같다. 마지막이라는
(뉴스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5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 명단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16살의 케이시 페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KSPO)는 예비 멤버로 일단 호주까지 동행해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한다. 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 팀의 첫 경기 24시간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해온 31명 선수 중 엔트리와 예비 명단에서 제외된 6명은 4일 훈련을 끝으로 퇴소했다. 또 기존 주축 선수중 부상으로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이민아, 장창(이상 인천현대제철)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엔트리 23명중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는 모두 14명이다. 김정미, 박은선, 지소연, 조소현, 김혜리,
(뉴스폼)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을 앞둔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월드컵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운동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 명단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16살의 케이시 페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KSPO)는 예비 멤버로 일단 호주까지 동행해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한다. 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 팀의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 5일 파주NFC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나선 벨 감독은 먼저 한국말로 명단을 선정한 배경과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줬기에 명단 선정이 어려웠다”면서 “제 생각에 지금 스쿼드는 경험 있는 선수와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는 15일(토) 개최되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팬들은 사직 야구장 입장 시작과 동시에 올스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드림과 나눔 양 팀 선수들은 오후 3시 1,3루 입장 게이트에서 올스타전에 입장하는 팬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오후 3시 입장 시작과 동시에 팬사인회가 열린다. 팬사인회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올스타 선수들은 평소 경기를 진행하던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팬사인회 참여권은 11일(화)까지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4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일(수) KBO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직 야구장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팬페스트 존의 홈런왕 배팅존과 퍼펙트 피칭존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타격과 투구에 대해 알려주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