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인구 5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평택시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 돌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신규 개소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센터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총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운영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천500원으로 인상해 2천70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와 낡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해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6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물품(핫팩)과 안전 정책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 안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민들이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매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분)를 통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고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 일자리 창출, 복지연계 등 징수율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여 올해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민들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도래한 외국인 아동들에게 취학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학 전 아동을 둔 거주 외국인들이 입학 시기나 입학 신청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판단으로 통학구역에 따른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일, 입학 방법 등이 명시된 취학안내문을 한국어와 함께 부모 국적의 언어로 번역해 총 128명 아동의 주소지로 발송했다. 지금까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인 내국인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부되고, 의무교육 대상자가 아닌 외국인의 경우 별도의 취학 관련 안내가 없어 학교 입학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입학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통보한 취학아동 명부를 토대로 올해부터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안내문을 통지함으로써 배제되는 아동 없이 모두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편견 없이 공평하게 같이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구분 없이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
(뉴스폼) 지난 21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덕면민 15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민과 소통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 검토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시정설명은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중점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주민의견 수렴 시간에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문제, 광역버스 운행으로 인한 편리함, 한사마을 방지턱 설치 등 안성시와 대덕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대덕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정 홍보영상 시청, 2024년 하반기 정책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 설명 및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실태, 안성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감사, 도시가스 공급 문제, 인구 감소와 성장관리계획구역, 초고령화, 다문화 학생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35억 원으로, 이를 통해 약 1,7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년도와 달리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차수마다 지원 대상이 설정된다. 1차 지원은 2024년 발생한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해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지원은 관내 중소 제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조업은 화성 지역 경제의 주요 축을 이루는 분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이번 사업에도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재해 피해 기업과 제조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
(뉴스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문화프로그램‘스르륵, 뱀이 물어온 복’을 운영한다. 긴 설 연휴를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쓱싹쓱싹 세화 그리기 △귀 달린 뱀 컬러링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총 3가지의 체험이 진행된다. ‘쓱싹쓱싹 세화 그리기’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푸른뱀을 활용한 세화(신년을 송축하는 그림)를 그리는 체험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10시부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월 24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귀 달린 뱀 컬러링’은 어린이체험실에서 뱀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하면 귀 달린 뱀 풍선 컬러링을 할 수 있는 체험이다. 30일에 방문한 관람객은 선착순 100명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자율 프로그램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놀았을까’가 운영되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활동지를 풀면 일일 선착순 30명씩 전통놀이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 후기를 SNS에 올리면 일일 선착순 30명씩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상패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표창(트로피) 수여와 우수직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조달행정 업무 협조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조달청 조달서비스를 2024년 1년 간 2,343억 원 규모로 이용해 2023년 이용 실적인 1,013억 원과 비교해 이용 실적이 231% 증가하며 조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조달청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4만 특례시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날 공청회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 결과 마련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안)’에 대한 주민·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안)’은 ‘내일이 기대되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4개 목표, 12개 분야별 세부 추진 목표와 주요 전략사업 계획 등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환경단체, 관련 공무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화성시 환경계획(안) 설명, 지정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 토론에서는 이정주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은희 시의원,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정지현 한국기술개발 부사장, 최오진 화성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화성시 환경계획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