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 교육 ▲청년서가와 연계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꼬마 CEO: 3D프린터로 창업하기’ 3D캠프 ▲탄소중립 가족 텀블러 만들기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한지 모자 키링 만들기 등 총 18개 강좌(23회)로 구성돼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장비를 갖추고,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시민 누구나 체험과 교육,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열린 창작 공간이다. 지난 3월 4일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장비실 등을 조성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김광용 관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뉴스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의정부시 예총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2025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을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밝혔다. ‘싱싱상생이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고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먹거리연대, 가톨릭농민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기관과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북부의 친환경 농가와 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소년환경위원회가 환경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과 일상 속 실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임직원 봉사단과 ESG 경영추진단(MSG)은 의정부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의정부 농산물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협력단체, 지역 농가
(뉴스폼) 22일 끝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옥태훈(27.금강주택)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전까지 김백준(24.team속초아이)에 112.1포인트 뒤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으나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해 총 3,940.90포인트로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의 ‘독주’를 끝냈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선 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까지 8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2위 김백준(2,820.11포인트)과 포인트 차는 1,120.79포인트다. 김백준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43위에 위치해 67.11포인트를 얻는 데 그쳤다. 옥태훈은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뉴스폼) 경기문화재단은 재단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로 상생공생’을 6월 24일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로부터 사회로(Me To Social)’라는 사회적 가치 확대를 중심에 두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실천에서 출발해 조직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문화로 상생공생’ 프로그램에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점자 책갈피와 영양간식 키트를 제작해, 학업 중인 60여 명의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점자로 제작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함으로써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을 보다 폭넓고 체
(뉴스폼)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뉴스폼) 남양주시는 평내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2010년 준공 이후 약 14년이 경과한 평내도서관 로비의 노후화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도서관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로비는 △인테리어 책장 설치 △노후 안내데스크 철거 및 디자인 벽면 조성 △벽면 마감재 교체 △조명 시설 보수 △이용자 휴식공간 신설 등으로 구성해 시각적 완성도와 기능적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로비 중앙에는 남양주시의 상징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평내도서관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첫인상이 획기적으로 바뀌었고,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찬근 습관아카데미 대표 정찬근 휴먼북이 ‘날두독서, 습관의 힘’이라는 주제로 날마다 책을 두 장씩 읽는‘날두독서’방법과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근 휴먼북은“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랫동안 직접 실천해 온 독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독서의 부담에서 벗어나 습관의 힘을 믿으며 앞으로의 인생을 꾸준히 책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부담에 오히려 책을 펼치기가 꺼려지곤 했는데 하루에 책을 두 장씩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휴먼북님 말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이미정 휴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24일, 연천군 백학광장에서 ‘2025년 군마(軍馬)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레클리스’ 행사는 한국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레클리스(Reckless)’ 하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 및 한·미 동맹의 상징성을 더욱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가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공식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한 우리나라 말로 경기도 연천 백학면 일대의 험준한 지형을 용맹하게 누비며 활약했다. 51회 386발의 탄약 수송 및 보급으로 군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고, 방어선 유지에 크게 기여해 그 공로로 미 해병대 하사 계급을 부여 받았다. 기념행사는 레클리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소프라노 김진아의 기념공연, 해병대 군악대·의장대의 퍼포먼스, 제9보병사단 박앤드류준호 상병의 말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레클리스의 복무지역이자 안보 유적지인 UN군화장장시설과 상승전망대 등 안보 관련 시설을 탐방하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식전공연과 마을 및 레클리스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율이 79.9%에 달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에 맞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총 3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일반·체육·미술·농어촌 전형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의 ‘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수시와 정시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심리상담 부스’, 명문대 재학생과의 ‘대학생 멘토링 부스’, ‘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 등 진로·진학 관련 특별부스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심리상담 부스’는 입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담을 희망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18곳이다. 동화책 서사를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라이트 형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이트 형제’, 종이 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