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작년 지방세 고질 체납 해소를 위해 범칙사건조사를 실시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을 강화했다. 2024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자를 대상으로 범칙사건조사를 시행하여 총 3억 3천만 원(474건)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범칙사건조사는 조세 포탈, 체납처분 면탈 등 조세 관련 위법 행위를 조사하고 형사처벌을 통해 엄정히 대응하는 절차이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특별징수분 체납자는 법인이나 사업자가 직원으로부터 특별징수한 지방소득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로서 이는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로 간주되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사전예고 및 심문·수색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필요시 형사고발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1,21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8억 8천7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3.8%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공휴일과 야간 영치를 적극 시행하여 1
(뉴스폼) 오산시는 13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인용 칫솔 4,000개(1천4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동 소재의 서울버팀치과의원은 2023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칫솔 4,0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칫솔 4,000개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칫솔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뉴스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난방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화서동에 위치한 꽃뫼경로당을 방문했다. 꽃뫼경로당은 대유평지구 도시계획에 따라 2022년 2월 운영이 중단됐다가 2024년 10월 경로당 현대화 사업으로 신축하여 개소했고, 현재 46명의 회원들이 새로운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개소 3개월을 맞이한 신축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파 속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난방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병규 꽃뫼경로당 회장은 “팔달구청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경로당이 빠르게 안정되고,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함께 의지하며 보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팔달구청장은 지난 9일부터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행궁동 남수 연화 경로당 등 한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겨울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자 중 연납신청자 678명에게 2025년도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89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금년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연납(선납)제도’를 통해 금년도(3월, 9월) 납부할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경우 연간 총 납부액의 10% 감면받을 수 있으며, 3월에 일시 납부할 경우에는 2기분 부과금인 6개월치에 대해서만 10% 감면받는다. 연납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6일부터 추가 신청이 가능하고, 납기일은 1월 31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1월 15일부터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모든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실명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자격증과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증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지만, 중개보조원의 고용 등록사항 게시 의무는 없어 중개 의뢰인에게 혼란을 초래해왔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법 제2조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로, 개업공인중개사에 소속되어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중개보조원이 공인중개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불법 중개행위에 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장안구는 관내 등록된 511개 중개업소 중 중개보조원을 고용 중인 162개 업소(32%), 188명의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실명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개보조원의 소속, 이름, 사진을 포함한 ‘중개보조원 알림서’를 구청에서 자체 제작해 해당 중개업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알림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함께 중개업소 벽면 등에 게시되며, 이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여유 음식 나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유 음식 나누기는 구내식당의 남은 식자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음식물 폐기를 줄이고 직원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매일 남는 양질의 음식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소포장 단위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일정액을 기부받으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도 자원 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구청은 정기적으로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며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현장 소통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인 코스텍시스템㈜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요 연구·제조 시설을 둘러보았다. 정 시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 이어 반도체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돌파할 수 있는 해답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에서 듣기 위해 기업체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텍시스템㈜는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본딩·디본딩 장비 및 디스플레이용 전사 장비를 개발하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외국기업에 의존하던 패키징 장비 분야를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 268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텍시스템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개발에 매진할 계획을 설명했으며, 양질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업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코스텍시스템㈜과 같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력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은 평택시 경제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평택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성공을
(뉴스폼)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10만 5천43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5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뉴스폼) 평택시는 낡은 미용업소 15개소에 대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95개 업소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두어야 하며,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로는 △건물 외벽 보수,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 샴푸의자,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 창문 등 출입구 교체 △바닥타일, 조명, 도배 등 낡은 시설 환경개선 비용으로 전체 비용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낡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평가와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 알림마당 ' 시정소식 ' 고시공고(공고번호 2025-114)를 참고해 2월 21일까지 평택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명예시민감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명예시민감시단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지난달 면접을 통해 지역별로 ‘불법광고물 정비 명예감시원’ 50명을 선발했다. 2024년부터 추진한 ‘불법광고물 명예시민감시단’은 적극 행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신속하게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좋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22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총 5만 5천749장의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현수막 철거 및 정비 전·후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또한 2024년 명예시민감시단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0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을 선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