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에 소속된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월 9일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REATER AUSTIN ASIAN CHAMBER OF COMMERCE·GAACC)’ 소속 회원사들을 만나 미국의 오스틴시의 산업 발전 전망과 향후 용인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트란(Minh Tran) ‘광역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10월 중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약속했다. 미국의 텍사스주 중부 지역인 오스틴시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기업인들의 모임인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는 2024년 기준 1580여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약 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시는 세계 첨단산업의 초일류기업들의 투자와 입주가 이어지면서 ‘실리콘 힐스’로 불릴만큼 미국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연구소를 이곳에 설립했고, 델컴퓨터, AMD, 애플, 테슬라, 오라클, 퀄컴, 엔
(뉴스폼) 2022년 1월 13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를 포함한 수원‧고양‧창원 등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4곳이 ‘특례시’로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화성시는 올해 특례시가 됐다. 광역시에 버금가는 행정수요를 처리하고 있는 이들 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7일 26개 특례사무를 특례시로 넘기는 내용의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례시 출범 2년 9개월 만에 특별법 입법의 기초가 마련된 것인데, 그 계기는 지난해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23차 민생토론회’였다. 토론회에서 정부는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펴도록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행정안전부는 4개 특례시와 지방시대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TF를 만들어 특별법안 성안작업에 들어갔다. 당시 민생토론회를 앞두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4개 특례시 시민들은 특례시의 자율성을 확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시장은 “적십자사에 전달한 특별회비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홍보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용인시에는 2억 9703만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기존 5개) 분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 기존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하이즈엉(베트남)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미국)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 국제시민교류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 위촉으로 위원은 분과별 16~22명(총 125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3년 12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5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시민
(뉴스폼)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이 제3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정기 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년간 제1·2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범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2023년 1월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12월 수원시 모든 동(44개)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후 취임한 김범식 전임회장은 주민총회,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힘을 쏟았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진성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잘 닦아놓으신 길을 따라 올 한해도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하도록 달려보겠다”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며
(뉴스폼)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또 못골종합시장 상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Williamson County)가 현지시간 1월 9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엑스포 센터(Williamson County Expo Center)’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8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빌 그래벨(Bill Gravell) 대표와 관계자들이 ‘용인시의 날’ 행사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고, 이 시장은 1월 9일 오후(현지시간) 윌리엄슨 카운티를 답방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대표단이 방문한 1월 9일을 ‘용인시의 날’로 의결해 선포했고, 삼성전자가 윌리엄슨 카운티 소속 테일러시에 신설 중인 파운드리 시설 도로에 ‘용인시 대로(yongin Blvd)’ 명예도로판까지 설치하면서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미국 현지 언론 FOX뉴스도 이날 용인과 윌리엄슨 카운티 자매결연 체결을 취재하고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해 향후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대한 전망을 기사로 송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는 자매결연식을 통해 반도체를 바탕으로 새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에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1억 9000만원을 들여 진행했던 이 사업에 도비를 추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사로는 노후 창호와 문을 단열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외부 공기 차단율이 높아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단열재로 보강‧교체할 수 있다. 또 조명과 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고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올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도로, 공원·녹지 등의 시설 개선을 비롯한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조 신호등 확대 설치와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구는 동천디이스트삼거리 외 2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등 보조 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정지선을 5m 이격해 차량과 보행자간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또 죽전동 995-2(수지벽산4단지 인근), 상현동 868-2(심곡서원 앞), 동천동 183-9(영풍마드레빌아파트 인근) 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구는 통행량이 많지만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렵던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2.58km 구간의 도로 공사를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고기동 식당가~동천동 말구리고개’와 ‘성복동 식당가 일원’ 등 남은 도시계획도로 2곳도 도로개설 공사에 속도를 낸다. 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택지지구 6
(뉴스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후원 참여 기업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시 분야는 참가를 문의한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 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 현재 국내 99개 부스, 국외 14개 부스 등 113개 부스 운영이 확정됐고, 다수 업체가 부스 운영을 협의 중이다. 후원 분야는 지금까지 렉스젠, 비트센싱, 싸인텔레콤, 현대오토에버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총회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는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중 후원기업 브랜드를 최대한 많이 노출해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 ‘전시’ 게시판에서 전시·후원 안내서와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기관의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관심을 보이고, 성원해 주고 있다”며 “23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태총회에 참가하는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