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8만 8천598건 14억 2천6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적용해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고, 납부
(뉴스폼)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월 지역 내 동파 위험 가구 중 보온재 미설치 가구에 ‘계량기 보온재’ 340개를 배부해 설치했다. 특히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노인가구 등)은 시에서 방문해 보온재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23년 겨울에 ‘계량기 보온재’ 300개를 배부 설치했고, 이번 겨울에는 340개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지만, 취약가구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대비가 어려워 ‘계량기 보온재’를 배부 설치해 동절기 한파에 대비토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김형겸 수석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허정희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등 이사회, 종목단체장, 직원들과 이재곤 문화국제국장,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회장 신년사, 새해 덕담, 2025년 주요 업무보고,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고윤옥 부회장), 2024 경기도 시군지회 평가 상패 전달, 떡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경기도 시군평가에서 ‘사무국 운영 부문’ 1위,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부문’ 2위, 종합 평가 3위의 성과를 회장 및 임원들에게 보고하는 등 사무국 직원들의 1년간 노고를 격려받았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에도 모든 장애인체육인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올해는 반다비 체육관 공모 신청 등 장애인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202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학생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보조금을 각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오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 중 하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및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창시절 가장 큰 설렘인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AI코딩에듀랩 3층 미래인재실에서 『2025년 오산 AI전문 강사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AI-SW 분야 전문 강사 20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시민 강사에게는 올해 1년간 오산시가 주관하는 AI코딩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2023년 9월‘오산 AI전문 강사 양성 과정’사업을 통해 2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중 활동 우수자를 선발하여 1기(2023-2024년) 위촉 강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산 AI전문 위촉 강사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거점 기관인 오산AI코딩에듀랩을 통해 진행되는 ▲오산AI코딩에듀랩 시민 대상 ICT 기술 체험 및 교육 활동 ▲여름-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관내 초등생 대상‘찾아가는 AI 교실’ ▲중학생 대상‘AI코딩 융합 교실’등의 교육 사업에 참여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 강사 여러분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얼굴이자 대표 선수임을 잊지 말고,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최고를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미술관 야외공간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 3개동에 전시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컨테이너라는 특수성에 맞는 새롭고 실험적인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인 작가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12명의 작가에게는 ▲컨테이너 전시 공간 제공 ▲작품 보험 가입 ▲창작 지원비 등이 지원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이번 야외 컨테이너 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작가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미술관 접근성을 높여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6,879만원으로 전년 대비 모금액이 276%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6,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6,768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맥만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성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홍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특히 ▲NH농협은행과의 긴밀한 협력 ▲경기도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 ▲매월 답례품 관련 특별이벤트 추진 ▲지정기부 사업 선정 및 추진 등에 공을 들였다. 또한,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한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
(뉴스폼)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9일에 ‘2025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은 총 2단계로, 1단계 진입마을과 2단계 발전마을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진입마을 6개소, 발전마을 4개소 등 총 1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을 하면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고 마을대표(이·통장)을 포함한 주민 20명 이상이 참여하여야 한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주민등록 기준) 선정마을 주민으로 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이·통장 및 실무자·마을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를 겸한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도 오는 1월 15일, 1월 16일 양일간 안성맞춤 아트홀 4층(문화살롱)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안성소식-고시/공고),
(뉴스폼)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9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을 찾아 겨울을 나는 노숙인들을 살폈다. 먼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노숙인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워져서 지내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지 살펴보러 왔다”고 말했다. 한 노숙인은 “일을 하고 싶은데, 겨울에는 일용직 일자리도 없어서 힘들다”며 “물질적 지원을 바라는 게 아니라, 일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재금 센터장과 함께 노숙인들이 많이 머무는 수원역환승센터 주변 등을 점검한 후 “노숙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찾아 보자”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도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는 등 3종류의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증축 개관, AR스포츠 체험공간을 갖춘 스마트복지관 2곳 조성,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7곳 개소,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곳 개소·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신설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 곳곳에 조성된 복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확충,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임신지원금 지급·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금 인상 등 시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