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2월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평택시가 각종
(뉴스폼)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30만 원과 6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3월에 설립해 평택시 관내 여성 기업인 간의 권익 보호와 회원 간 친선 도모, 정보교환 등 기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경기침체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20개 회원 업체가 뜻을 모아 성금과 선식, 백미, 즉석밥 등 물품을 기부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한순향 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 회원 업체가 따뜻한 정을 모아 귀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의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평택여성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 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서 25년~26년 2년 동안 각각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됐다. 24년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2년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성에서 대표적인 두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확보받은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하여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달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감면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전지역이며,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다. 적용대상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감면율은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 신청 시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신청은 시청 토지민원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접수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31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현년도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토지민원과 ▶우수 상수도과 ▶장려 교통정책과, 환경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서 및 담당자에 관심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31일 시 청사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이상일 시장은 방명록에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시는 이날 오전 사고 현장으로 조문단을 파견하고, 유가족들을 위한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했다. 시는 앞서 이번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행사 일부를 취소·연기하고, 국가 애도 기간동안 시를 비롯한 읍면동 청사에 조기 게양, 전 직원들이 근조 리본을 착용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분향소는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취소 및 연기했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이권재 오산시장이 31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오산시는 마지막까지 유가족들과 함께하며 어떤 도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에는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이 시장은 흰 장갑을 끼고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오산 시민 모두가 오산 시민 네 분의 희생을 안타까워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내용의 조문록을 작성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추모를 이어갔다. 오산시는 이번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오산 시민들뿐 아니라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하는 다른 지역 시민들도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신 시민은 4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 29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기업 10곳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해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기업에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근면성실한 국민들과 경제 분야 선두에 서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낸 기업인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ODA(공적개발원조)에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로 성장했다”며 “용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발전을 이룩한 기업인의 역량을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용인은 다른 도시에서 부러움을 사는 도시로, 많은 기업의 입주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업인들도 좋은 기업활동을 해주기 바라고, 새해 계획을 멋지게 설계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