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3월 조성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이뤄진 것은 산단 역사상 유례없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합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통상 국가산단이 조성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에 2년, 환경ㆍ교통ㆍ재해영향평가에 2년 6개월 정도 걸려 산단 조성 발표에서 산단 계획 승인까지 4년 반 가량 소요되지만 용인의 경우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 부지와 이곳에서 쓸 전력·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환경ㆍ교통ㆍ재해 영향평가의 패스트 트랙 처리로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승인됐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은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대 235만평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파트 누수·균열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하자를 지적했던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건설 현장을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방문해서 하자 보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입주 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하자를 철저히 보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에서는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에게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문제를 앞으로 용인에서의 아파트 건설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며 "용인에서 아파트 부실 공사는 시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번 경남아너스빌 사례를 통해 확실하게 보여줄 생각이니 경남기업이 최선을 다해서 부실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한 직후 지난 3일 1차 방문 때 입주 예정자들이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 누수 문제가 시정됐는지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각각 안전 점검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업체의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오면 하자 보수 대책을 협의하기로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급선무이고,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도 인명 구조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치료를 잘 받아서 속히 쾌유하시길 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혼돈스럽지만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인력과 장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10kg) 9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 (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가 성금 200만 원을,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가 100만 원 상당의 아동 내의 50벌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물품 전달식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기부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아동 내의를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장은 “기업창출 이윤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 후원 행사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장은 “협회에서 십시일반으로 아동 내의를 구입해 주셨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모든 기관과 개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부응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판로개척 및 사회가치 환원에 큰 공헌을 한 ‘함께하는세상 삼우보호작업장’의 박동신 대표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024년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10대 성과발표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사회혁신, 장애인 자립, 사회가치 확산, 지역사회’의 4가지 부문으로 평택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청출어람’의 장소윤 학생, ㈜엔터의 김요섭 대표, 주식회사 알액션의 유장미 대표,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의 이충원 대표가 차례로 나와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위하여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2024년 평택시
(뉴스폼)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deXter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중소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기업대상으로 평택deXter가 지난해 개소(‘23.11.21.)하여 평택시 디지털 무역 발전 도약과 수출기업의 지원과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평택시가 협업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지역 기업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센터의 기업지원 덕분에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회 이후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택deXter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뉴스폼)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 전체 사서들이 참여하는 2025년 사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운영한다.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심도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선정하고 이를 14개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현시대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주제를 선정하여 책을 통한 공동체 토론의 장을 만들고 양질의 독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과 사서들이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서비스 접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2025년에는 ‘책과 함께 짠! 당신의 책읽기에 Cheers!’(술과 함께 읽기 좋은 책), ‘나 혼자 산다’(1인 가구를 위한 책), 취향 놓지 말고 잡지(정기간행물 및 아티클(article) 소개), 국가는 없다(국가폭력) 등 참신한 12개 주제가 선정됐으며, '파우스터/김호연, 위즈덤하우스'(소주는 나를 솔직하게 한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클레이하우스'(나답게 살기), '집앞목욕탕/매끈목욕연구소, 싸이트브랜딩'(잡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잉게 솔, 평단'(폭력에 대한 저항) 등 연간 120여 권의 자료가
(뉴스폼) 화성시가 내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조승문 현 화성시 정책보좌관을 초대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조 제2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화성시 정책보좌관, ㈜킨텍스 경영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명인마케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폭넓은 경험을 통한 탁월한 업무추진력은 물론, 온화한 성품에 기반한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언론·홍보, 기업, 농정·해양, 문화·교육, 공원·녹지,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관할할 예정이다.
(뉴스폼) 화성시가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11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제공기관은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거나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해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이 돌봄을 통한 행복한 삶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 '누구나 돌봄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시작됐으며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