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12월 26일 오후 4시에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770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770번 버스는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시내버스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양성, 원곡을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 7월 3일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되어 10월 4일 운송사업자 선정을 추진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70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20~25분이며, 기존 시내버스(1150번)는 안성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평균 90분이 소요됐으나, 신설 노선은 약 60분이 소요되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평택지제역은 SRT가 정차하는 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770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2월 26일(목)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를 위한'안녕 2024!, 2025 안녕!'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0명의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일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개회식과 청년문화공간 홍보영상 시청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이 각자의 한해를 돌아보며 “나의 한 해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어진 동아방송대학교 RISER 동아리의 EDM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연말의 따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활기차고 젊은 도시로 도약하는 한해가 됐다”며, “2025년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중앙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행정인턴십 발표회에서 교통정책과 원형석 주무관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1인 가구 안내서’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는 세대 간 요리 수업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이유로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들이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징수과의 이준혁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안성시 다문화 음식 축제’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들은 다문화 음식 부스 운영과 안성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음식 레시피 개발 콘테스트 등을 통해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우수상은 ‘안성시 복합문화공간 구성을 위한 방안’을 발표한 건강증진과 오세나 주무관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스마트팜 내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며, 청년 농업인 유입과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
(뉴스폼) 안성시는 12월 24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2025년도 신규 참여서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리고 반납하여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하는 제도이다.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제공받는 경우 소요기간이 3주이지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직접 지역서점에서 제공받을 경우 소요기간이 3~5일로 단축되어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대됐다. 기존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참여서점(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은 2025년도에도 바로대출제 운영 협약이 지속되며, 이번달 12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참여서점 신규 운영 모집공고를 통해 1곳(파이브센시스)추가되어 총 6곳이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참여서점이다. 신규 협약을 맺은 파이브센시스는 2022년도에 개점한 지역서점으로 파이브센시스란 한글로 ‘오감’을 의미한다. 기존의 사람들에게 책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접근하는 매체로 인식된 것에서 벗어나 책의 물성이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을 펼쳤다.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은 안성시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봉사단체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와 봉사단체는 농촌지역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욕실·주방 개량 공사 및 창호·단열 공사를 진행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 주민은 “오래된 도배와 주방을 교체해준 덕분에 집이 한층 쾌적해졌고, 창호 교체와 단열공사를 해주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주민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2월 20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차례 진행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와 혁신팀플오디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사전 투표(20%)와 현장 발표 심사(80%)의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임장현 팀장이 발표한‘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프로텍터 설치’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등에 LED 투광등 또는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필름을 부착해 횡단보도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교통정책과 원형석 주무관이 발표한 ‘친환경 종이상장 케이스 사용 방안’이 선정됐다. 기존의 재활용이 어려운 상장 케이스를 대신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로 제작된 상장 케이스를 도입하자는 이 아이디어는 예산 절감과 관리·보관의 편의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안성2동 임준섭 주무관의 ‘
(뉴스폼)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5곳과 세월교 2개소에 대한 경관 조명 설치를 마무리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오산천 횡단 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의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고, 추가로 지난달 말 남촌대교와 탑동대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교량 5곳의 경관조명이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횡단교량 5개소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오산천 산책로 주요 구간의 세월교 2개소(▲오산스포츠센터 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에도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의 은은한 빛을 통해 야간에도 수변 감성을 느끼고, 안전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보행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보고 있다. 특히 경관조명으로 밝아진 오산천이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으로 인해 오산천 산책로가 기존보다 한층 밝아진 만큼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6일 경찰과 소방,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시는 용인정신병원,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신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 측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인만큼 시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보호조치가 필요해 경찰과 소방, 지역의 의료기관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협약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한 협약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좋은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협력한 경찰과 소방, 용인정신병원 관계자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27명을 오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6곳에서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을 받는다. 대학생들은 담당 아동에게 교과목 지도나 예술 분야, 독서 활동 등 참여자의 전공이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수업과 놀이를 제공하며 돌봄 업무를 보조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이거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부돌봄 도우미 활동을 통해 대학생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 기회를 갖게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콘텐츠를 최신 실감형 전시·체험 콘텐츠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총 4억원을 투입해 홍보관 1층에는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그래픽 월(WALL)등을 활용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설치하고 2층에는 실감영상관을 설치해 기후위기 현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센터 휴관 기관은 1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홍보관 체험은 중단되지만 교육관 시설 대관과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더 내실 있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도록 홍보관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잠시 휴관하는 것”이라며 “더욱 편리한 시설과 콘텐츠로 내년에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