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26일 ‘두산우성한신아파트(영통구 영통동 973-3)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 1997년 준공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20층, 18개 동, 1842세대 규모다.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지하 4층·지상 19~21층, 2035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193세대가 늘어난다.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2021년 12월 조합을 설립했다. 공동(경관·건축·교통)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8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 건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 승인된 리모델링 10건은 조합 설립 후 사업계획 승인까지 평균 7년 4개월이 걸렸는데,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3년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지난 10월 수원시가 처음으로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도 조합 설립 후 3년 10개월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수원시는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했다. 건축·경관·교통 각 분야의 심의를 통합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고, 사업이 지연될
(뉴스폼) 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024년도 매홀벤처포럼 성과보고, 오픈이노베이션1) 형식의 ‘매홀밋업’, 피치이벤트(기업 설명),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처음 진행한 매홀밋업은 대‧중견기업에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매홀밋업에서는 박재구 ㈜래피젠 대표가 글로벌 보건을 위한 래피젠의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술 협업을 제안했다.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니들바이니들, 지니로봇, 파이헬스케어 등 창업기업 3개사가 피치 이벤트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기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지난 6월 출범했다.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
(뉴스폼) 수원시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장안구 율전동 한 주택에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4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연무사회복지관을 집수리 수행 업체로 지정했고,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기념식이 열린 가구는 91세 어르신과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으로 노후화된 싱크대, 방충망과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이 개선돼 기쁘다”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연무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취임한 이래 2024년 12월 현재까지 총 56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8억 원)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설치 공사(3억 원) ▲하나로광장 환경개선 재포장 공사(3억 원) 등 총 3건으로, 총 14억 원 규모다.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하는 해당 도로(성호중·고 인근)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역시 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도로가 집중호우 시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수방대책으로 빗물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사 전면에 위치한 하나로 광장 환경개선사업은 포장 노후화에 따른 침하 및 시멘트 부식 등이 발생하고 있는 해당 광장을 개선하고, 주변 주차구역과 보행로를 구분해 주차 편의성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첫 반도체 생산 공장(팹, Fab)을 착공함에 따라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팹 건설을 위해 하루 3000명에서 많게는 1만 5000명의 근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차량은 물론 건설 차량의 통행을 분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황준기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FAB 착공 대비 종합대책 마련 T/F’를 발족해 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관계부서와 기관, 사업시행자 등과 논의를 거쳐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 ▲교통 ▲인프라 ▲숙박‧주차 ▲지도단속 등 4개 분야 대책을 내놨다. 우선 공사 차량이 몰려 마을 안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과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 내년 10월 임시 개통할 방침이다. 지방도 318호선은 산단 서쪽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남용인IC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현재 왕복 2~4개 차로를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2027년 2월 준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행복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23일(월)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문화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을 함께 공유하여 행복을 나누어 모두가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등) 수강생들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수 사장은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며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병행 중이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있는 로봇·VR·자율주행 등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AI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AI 디지털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오산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해 관내 25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총 1천200차시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했다. 고학년은 알고리즘 개념 이해와 단계별 코딩 교육을, 저학년은 체험형 교육을
(뉴스폼)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024년에도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금
(뉴스폼)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개정된 조례내용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의거 24년도에 추진하였던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오산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등 중점과제들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군종합평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부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오산시는 화학물질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수립했던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재수립 시기가 도래해 향후 5년간의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향후 오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
(뉴스폼) 오산시는 24일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서는 “연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은 북부지역 생활권 중심이 될 서동탄역 인근에 1,500여 세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00여 명 조합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발전과 시민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