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의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따라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관내 종합·노인복지관, 웰다잉 관련 대학 및 법인 등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 조사 결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5층)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투자 환경을 적극 소개하고 참여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단지별 사업개요, 분양계획 및 입주기업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와 협력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R·D, 판로개척 및 수출 마케팅 지원) · 경기테크노파크 (기업 및 R·D 지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RE100
(뉴스폼) 안성시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8곳에서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지역 상권 활력과 소비 진작을 위한 동시다발 소비촉진 행사로 안성시는 지역 상인회‧연합회와 함께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참여, 관련 사업비로 도비 1억 5백여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페이백 및 경품 추첨으로 기간 내 구매 후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하면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 및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큰세일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자극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은 물론 올해 처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새로운 지역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
(뉴스폼) 안성맞춤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전국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을 통해 삶과 공동체를 위한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200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을 지역 사회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6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4회 강좌가 진행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9,148건, 10,931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6월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6월 1일을 기준 안성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며,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여 인터넷 납부 등은 접속이
(뉴스폼)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는 보개도서관 책만들기 특화프로그램으로, 5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 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림책의 개념을 알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끌어내어 책으로 만들어내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 뿐만 아니라 동료의 세계, 넓게는 사회를 생각하고 대면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글과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올해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 접수하고 기존 참여자(2023~2024년)는 대기로 접수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6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정유정 강사는 안성시 그림책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
(뉴스폼)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8회차로 ‘2025년 제2기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개 강좌에 총 46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6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책문화 정기 프로그램은 ▲화려한 편집기술, 포토샵 기초반 ▲디지털드로잉(초등반) ▲디지털 일러스트 기초반(초등반)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 및 웹툰 특화도서관답게 출판편집, 웹툰, 일러스트, 디지털 창작 작업, 글쓰기반 등 타도서관에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하면서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모든 강좌를 주말로 편성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뉴스폼) 평택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지난 9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이후 발표됐다. 설명회 자료 중 소각대상 폐기물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A사가 2020년 12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은 없다’는 뜻을 문서로 평택시에 제출했음에도 최근의 환경영향평가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 확고한 방침을 전달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평택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 진행 상황을 더욱 예의 주시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설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A사가 약속과 다르게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을 신청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법령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어연·한산 산단은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설치되지 못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