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그림책 창의미술 프로그램‘2025 책둥이들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학년(12. 6.) 그림책『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를 읽고 크리스마스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3~4학년(12. 13.) 그림책『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를 읽고 케이크 모양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창의미술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즐거운 독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고양 마을 기록 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는 마을기록가 양성'으로, 지역학, 마을 기록, 구술 채록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니고 살아가는 이웃을 이해하고 함께 더 나은 마을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카이브 이론과 글쓰기, 사진 등 전문가 강연,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구술 채록 실습, 지역 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10월에 진행된 서오릉 탐방에서는 정동일 향토사연구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활동집 [고양 마을 기록 학교 : 고양의 마을과 사람을 읽고 쓰다]에는 마두도서관, 마두동 성당, 백마 화사랑, 정발산 공원, 백마역 등 일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100여 장의 사진과
(뉴스폼) 지난 11월 8일 심곡복개천상인회 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부천 골목상인의 날’이 상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와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과 상인 간 협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당일 부천시민학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과 함께 골목경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인사말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상인회원과 임원이 직접 참여한 ‘상인노래자랑대회’가 분위기를 달궜고, 무대 인근의 상인회 부스에서는 SNS인증, 룰렛,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이 종일 운영됐다. 비어있는 상가 공간을 활용한 ‘골목 응원 한마디’코너, 포토존 인증 이벤트,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체험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천우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장은 “흩어져서는 멀리 갈 수 없다. 골목상인의 날을 활용해 함께 모여 기준을 세우고, 상인 네트워크 조직을 공고히 하겠다”며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매출과, 나아가 골목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상인 중심의 협력 기반으로 운영했
(뉴스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31회 정기연주회 'Romantic Voyage'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탁월한 음악적 이해력과 구성력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낭만적 여정’에 함께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낯선 풍경과 감흥 속에서 빚어진, 혹은 그 자유로운 정신을 담아낸 명곡들을 만난다. 로시니의 새벽에서 라흐마니노프의 내면, 베를리오즈의 서사, 멘델스존의 태양으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관객들은 다가오는 연말, 새로운 영감과 위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자연과 내면의 여정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윌리엄 텔’은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서곡은 자연과 자유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명곡이다. 첼로의 잔잔한 서주로 시작해 폭풍, 전원 풍경, 승리의 행진으로 이어지는 이 서곡은 교향시적 구성을 지니며, 알프스의 새벽에서 자유를 향한 인간의 의지를 그려낸다. 힘찬 행진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공연의 첫 곡은, 관객에게 활기찬 음악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이
(뉴스폼) 남양주시는 11월 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와락(樂)’의 성과공유회 ‘우리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12주간 운영된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을 수료한 청년들이 밴드를 구성해, 각 밴드별로 공연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청년와락 프로그램은 2024년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60명을 선정하는데 133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악기별로 기초 수업을 받은 뒤 밴드를 결성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와락 수강생 43명을 비롯해 강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수업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는 △그간의 여정 공유 △참여자 소감 발표 △밴드 12개 팀 공연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와락 수강생은 “악기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밴드까지 결성되니 유대감이 생겨 더 재
(뉴스폼)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 강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시민이 인문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생각을 행동으로 확장하며 독서를 삶과 가까운 생활 문화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1월 22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지친 삶을 위한 변화의 에너지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11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통찰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읽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뉴스폼)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4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MBC 드라마 프로듀서(PD) 출신이자 저널리즘 교수로 활동 중인 김민식 교수를 초청해 ‘변화에 도전하는 용기, 행복을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이천시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이천’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식 교수는 방송인에서 작가, 행복 전도사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법과 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삶의 활력에 대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살고 싶은 행복 농촌’이라는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농업 육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을 포함한 11개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기 먹골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테니스 동호인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건강한 경쟁과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총 24개 팀, 48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의 대표 특산품인 먹골배의 이름을 딴 대회의 명성에 걸맞은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별내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풍요로운 가을에 풍성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8일 오남호수공원 분수대광장에서 개최한 ‘오남호수공원축제 및 힐링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오남읍 걷기지회가 주관한 제1부 ‘힐링건강 걷기대회’와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2부 ‘오남호수공원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민들은 분수대광장을 출발해 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어보며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를 비롯해 놀이, 체험, 작품전시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국현 남양주시 걷기연맹 오남읍지회장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