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원 어싱데이’ 행사를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직접 접촉하는 건강 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알려져 있다. 시민 참여형 자연 치유 행사인 ‘공원 어싱데이’는 자연의 에너지를 맨발로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11일 호수공원, 10월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에는 선부제2공원에서 순차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테이프 커팅식 등) ▲전문가 특강(1회·2회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등 진행) ▲맨발걷기 체험(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공원 내 어싱코스 걷기) ▲체험부스(건강·힐링·목공예 등) ▲부대행사(플리마켓) 등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란에 게시된 참여신청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공원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8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대표 총 6명을 ‘제28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슈퍼콘서트와 함께 개최된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안산시는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프리팩㈜ 최병향 대표 ▲한국로스트왁스㈜ 정의석 대표 ▲현대기계산업㈜ 김진위 대표 ▲펄텍 박석규 대표 ▲오성철강사 남은우 대표(이상 기업경영 부문) ▲아성플라스틱밸브㈜ 김윤욱 대표(노사화합 부문)를 각각 최종 수상자로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 ▲특허 등 연구개발 성과 ▲ 근로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설비 투자 ▲지역사회 기여 활동 ▲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제정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근로복지 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국가기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8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3회 안산시귀재한동포총연합회 예술단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귀재한동포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문화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의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기념촬영 이후 재외동포 5개 단체 예술단 문화공연(안산예술단, 안산365예술단, 안산아모르예술단, 안산현대광장무예술단, 안산아리랑예술단)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내·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소(출입국·노무 등)와 안산21세기병원의 협력 속 혈당·혈압 측정, 생활습관 상담 등 기초 검진이 무료로 운영됐다. 이억배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시민 모두가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퍼레이드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지역 예술가,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의 성과는 향후 용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예술 사업에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8일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의 폐막식을 끝으로,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개최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파주시는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치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그리고 올해 개최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까지 총 4개 대회를 차례로 치르며,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협력 속에 2024년부터 잇따라 열린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성과를 거두었다.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 등 5만여 명이 파주를 찾았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뉴스폼) 파주시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젊은 농부와 도시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제4회 파주시도시농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도시민과 농촌이 하나 되는 자리를 통해 파주시 도시농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운영,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목화, 대추나무, 레몬, 까치콩, 달가지 등 여러 가지 농작물 전시와 도시농업 작품 전시를 통해 도시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색경단꼬치·바람떡 만들기, 다육정원·관엽정원 만들기, 전통 다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버스킹), 동극, 비눗방울 공연 등의 가족단위 공연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시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숨은 기량을 뽐내는 ‘제2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과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파주시 어린이집에서 직접 재배한 ‘벼 화분 전시’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박람회는 잔디광장 텃밭 정원에 심었던 여러 가지 쌈 채소와 도시농업관리사 전시 작품들을 나누고 기부하는 행사로 마무리되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파주청년, 다시 도약하다!(Paju Youth Again, Jump Up!)’을 주제로, 도약하는 청년세대의 열정과 활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파주 청년 비전선포식’이었다. 청년정책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대에서 ‘청년이 뿌리내리는 도시, 파주’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낭독한 선언문과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념행사는 파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전공연 ▲청년 골든벨 ▲청년 가요제 ▲청년공간 특별강좌 ▲프리미엄 수제 맥주 시음 ▲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무료 체험공간 ▲대형 ‘파랑’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가요제 무대에서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빛났으며, 청년창업가 판매공간 및 수제 맥주 시음 공간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뉴스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2025년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를 완료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전문가와 시민이 파주시 생태 우수지역의 생물종을 함께 찾아보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활동이다. 지난해 월롱산, 문산천 탐사에 이어 올해는 오랫동안 다양한 생물종들이 잘 보존돼있는 파주율곡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곤충, 식물, 조류, 포유류 등 4개의 분류군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신청자 모집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 생태전문가 등 약 15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라져 가는 생물종 다양성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자원을 보존하는 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탐사뿐만 아니라 ▲나만의 자연 목걸이 만들기▲파주 깃대종 메모리 게임 ▲도시 속 개구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컬링 게임 등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해 다음 세대가 환경 생태 가치의 중요성
(뉴스폼)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과 28일, 문산천 노을길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문산거리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문산천 노을길에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공간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상인들의 판매 공간과 청소년 춤 경연 대회, 임진강 가요제 등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를 주관한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산거리축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화합의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문산거리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문산의 대표 축제
(뉴스폼) 동두천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이 9월 27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청소년 동아리, 약 2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카드뉴스 제작, SNS 홍보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부스와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체육관에서 운영된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텀블링 글라이더 ▲허브 화분 식재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 2시부터 이어진 공연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신흥고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