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 인권경영 협의체(이하 용인 인권 협의체)와 함께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용인시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공사는 용인 인권 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인권 협의체는 2022년 용인특례시 9개 협업기관이 지역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협력 사업으로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절차 제공 매뉴얼을 공동으로 제작해 용인시민 및 소속 임직원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으며, 매뉴얼 제작을 통해 인권침해 범위, 판단 기준 및 절차를 명확히 하여 용인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침해 될 경우 적정한 구제절차 제공으로 인권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인권침해 판단 △인권침해 구제절차 △인권침해 사건 처리 △인권침해시 행동 요령 등 총4장으로 구성했다. 공사 신경철 사장은 “기
(뉴스폼) 수원시가 ‘2025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2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6일 오전 9시부터 6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난수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발하고, 12월 16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의 청년 정책 및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수원청년포털’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됐던 수원의 청년 정책 및 정보를 한데 모아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원하는 정책을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마련했고,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비대면·디지털 변화에 맞춰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또한, 청년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창구 신설 및 청년공간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회원 대상 댓글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4. 12. 4.부터 12. 15.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수원청년포털 커뮤니티 소통게시판 이벤트를 참고하면 된다 담당자는 "새롭게 구축한 수원청년포털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으로 초유의 국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회가 신속하게 해제를 결의한 점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평택시는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시장은 “국회의 신속한 노력에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가 유지된 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평택시는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제와 관련해 정 시장은 “국내의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에 있던 우리 경제는 이번 사태로 더욱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해 경제 안정, 특히 서민경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주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도시로서 군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의 신뢰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전례 없는 정치 상황으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 공무원들은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뉴스폼)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사업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랑저수지를 오산시 대표 힐링관광지로 개발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LED경관조명, 분수시설을 도입해 시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랑저수지의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부분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을 기반한 문화와 연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랑저수지 데크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야간 보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경관 증진을 위해 분수대 설치도
(뉴스폼) 오산문화재단은 3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박현화 오산소방서 소방사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박현화 소방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곧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취에 대한 스토리와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키자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 긍정적인 사고들은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2025년도 새로은 목표를 다지며 정신도 신체도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 오산문화재단을 잘 끌어가자”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를 오산시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운영, 투명 경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레벨5’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공사는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경제 및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봉사활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
(뉴스폼)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의 상황 점검과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의 향방은 알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무엇보다 폭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복구 작업 및 피해 확인, 지원 요청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하루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소방청 등과 수시로 소통해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폼) 수원시가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4일부터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한다. 적용 부서는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이다. 그동안 민원인이 폭언·욕설을 할 때 수동으로 녹음을 했는데, 민원처리법 개정에 따라 전화 연결 후 자동으로 전체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게 됐다. 민원·복지 부서에 전화가 오면 연결 전에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를 한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한다. 자동 녹음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전 부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화 내용 자동녹음이 민원인의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늘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르메르아이 연회장에서 열린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시민의 일상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손발 역할을 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유퀴즈 온 더 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