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지원위원회 제1회 후원의 밤을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출소자)의 긴급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일부는 오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오산시에 기탁했다. 송영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모든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시 '어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2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권선구청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2025년 전시는 1월 경 모집을 시작하여 2월부터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해 내달 15일 시청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에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진학 컨설팅’은 12월 15일 시청 1층 로비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컨설팅 전문 교사가 한 학생당 35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총 12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진학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대응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대해 조장철 가축방역팀장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 후,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안성시는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2건 및 일죽 청미천 야생조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하였고, 현재 방역대로 소농가 159호, 가금농가 56호가 이동제한 중임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1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질병 상황전파 및 임상예찰 강화하는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맞춤시장 공중화장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화장실 부족에 따른 건의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추진한 것이다.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이중 도비 60%를 지원받아 7월 초 공사에 착수해 11월에 마무리했다. 개소된 화장실은 수십년간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안성맞춤시장 내 중간에(서인동 13-1) 자리하였으며, 28㎡ 면적에 남녀 구분된 시설을 갖췄다. 시는 당초에 신규설치와 보수, 부지선정 등을 고민해왔으나, 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우범지대를 오히려 데크 통로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기존에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안성맞춤시장 규모에 비해 1개 화장실만으로는 민원과 불편이 이어짐에 따라 사업을 건의하였으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안성시, 그리고 협조해 주신 시장상인과 인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
(뉴스폼) 지난 23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는 총 7개 프로그램 밴드, 노래, 요가, 건강체조, 몸살림, 실버댄스, 민화반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이끌어 성황리에 마쳤다. 민요와 무용을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강사 5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시상했으며, 특별히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장학금 200만원을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하고, 쌀 63포를 기부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준비한 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 베트남 땀끼시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해당 도시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등 상생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땀끼시 방문에서 평택시는 평택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땀끼시와 간담회에서 계절근로자 파견을 제안했다. 이에 응우엔 유이 안(nguyen duy an) 땀끼시 시장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파견 후 체류 기간 중 발생 가능한 만일의 문제점까지 땀끼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해, 한국 파견 계절근로자 중에서 특히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한 공식 협약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땀끼시 요청에 따라 영어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다낭시 일정에서도 유의한 성과를 이뤘다. 정장선 시장은 다낭시의 최고 지도층인 응우엔 반 꽝(nguyun van quang) 당서기장과의 만남에서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특히 정 시장은 다낭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을 방문해 들은 애로사항을 당서기에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도시의 분야별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이날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계획 목표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특례도시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한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정원도시를 설정했다. 또한 2040년 목표인구로 154.4만의 계획인구를 설정하고 4개 생활권 및 권역별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화성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5일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흥덕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 체계 전환을 안내하는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폐기물 재활용 원칙에 따라 일반 폐기물과 함께 집하 시설을 통해 관로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를 내년 1월 1일부터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수거 체계가 바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흥덕지구 내 일부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했던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은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내놓아야 하며 이를 차량이 수거하게 된다. 시는 내년 3월 1일부터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개별계량장비(RFID)에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의할 방침이다. 그동안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도 일반쓰레기와 함께 관로를 통해 버리고 소각장에서 처리해 왔으나 폐기물 재활용 원칙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는 소각장 반입이 되지 않아 수거 방식 변경이 불가피했다. 자동집하시설로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는 탓에 주민 불편과 민원을 초래하던 악취와 시설 고장 등의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폭설과 살얼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급경사지나 아파트 일대 응달, 교차로와 교량 위 등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기 위해 담당제로 운영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것이다. 각 구간 담당자는 기온이 3℃ 이하로 내려가거나 습도가 80% 이상일 때, 풍속 3m/s 이하일 때 이들 취약 구간을 순찰하고 필요에 따라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거나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한다. 국도 42호선(시청~효자고개), 지방도 321호선(용인대 진입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고갯길이나 램프(연결로), 강설 다발 지역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한다. 터널, 지하차도, 보도육교(계단) 등의 도로구조물에 생기는 고드름이나 빙설로 인해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고소 작업차나 열선 시스템을 동원해 제거하고 캐노피 등에 남은 눈은 인력을 투입해 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