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고,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이 평택농업 발전
(뉴스폼)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중증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수능 당일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한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고 특별교통수단도 원하는 시간에 탑승이 어려워 고사장까지 이동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이 고사장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우선 배차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교통약자 등록고객이 아니더라도 일시적 사고로 휠체어를 이용 중이거나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도 우선 배차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특별교통수단은 긴급차량이 아니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탑승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하여야 한다. 차량 이용이 필요한 용인시 관내 교통약자 수험생은 11월 11일 09시부터 13일 오후 9시까지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기본 10Km 1,500원(할증 5Km당 100원)이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수험 준비로 고생해 온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뉴스폼)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에 즈음하여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을 만나 시 주요사업들을 설명하면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김보라 시장은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이 부족해 지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되어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뉴스폼) 안성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끝자리 연도 4, 9마다 실시)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틀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5~30년 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이며 조사원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그중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총 2가지 방법이며,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는 대면 조사와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안내문을 남겨 응답자가 직접 콜센터에 전화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 항목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으
(뉴스폼) 안성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학생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단원들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 각종 합창제와 경연대회, 합창캠프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거나, 2025년 기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7일 실기전형이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2일에 개별 통보된다. 시 합창단 관계자는 “학생단원들의 졸업, 이사, 학업 등의 결원 발생으로 신규 학생 단원을 모집하게 되었으며 이번 합창단 모집에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관내 청소년 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안성시 문화사절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
(뉴스폼) “안성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겁네요” 안성의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10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2024 공동체한마당’에 참가한 800여명의 시민들은 저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의 활동을 물어보고, 한 해동안의 자신들의 활동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트홀 입구에 설치된 25개 부스에는 5개 센터(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도농교류, 공익활동)와 함꼐 했던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광장 한 켠에는 시민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아트홀 1층 로비에는 시민동아리 홍보전시가 펼쳐졌으며, 소공연장에서는 성과발표회와 공동체 토크쇼가 선을 보였다. 한마당에 참가한 죽산면 주민은 “생각보다 큰 행사라 한번 놀랐고, 너무 많은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에 두 번 놀랬다”며 “나 혼자가 아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든든하고, 지원단이라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는 느낌밖에 안든다”고 말했다. &n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임차택시 3대에서 2대를 추가해 총 5대의 임차택시를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차택시는 올해 평균 이용건수는 474건이며 특히, 10월의 이용건수는 569건으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 증차로 인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임차택시 서비스는 특히 보행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성시내권에서 안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되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안성시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 수집이 단순한 소유를 넘어 창조적 유산을 쌓아가는 여정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 '제1회 아리동요제'에서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부문 ‘1등’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동요제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합창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의 기쁨을 안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3일에 개최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폼)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최근에는 숲세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시민들이 자연(自然)을 바탕으로 한 힐링 및 치유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