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용인그린대학 제18기 및 대학원 제9기 졸업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졸업생들은 그린농업과와 생활농업과 등 2개과 교육생 75명과 원예과 대학원생 30명 등 105명이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과 용인특례시 우수 농업 현장을 견학해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등 과정별 27회, 108시간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7주간 용인그린대학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참여한 교육생들과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린대학에서의 교육과정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시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공연놀이터 기획공연 ‘가믄장아기’를 개최한다. ‘가믄장아기’는 제주도 전통 설화 ‘삼공본풀이’를 고성 오광대의 춤사위, 제주 민요, 전통 악기의 연주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한 연극이다. 주인공 ‘가믄장아기’가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아동청소년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북새통의 첫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되어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족극이다. 어린이청소년 연극 최초로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큰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후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4년 제13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0년간 독일, 루마니아, 일본, 멕시코 등 세계 12개국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2011년 멕시코 청소년 극 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가믄장아기’는 배우들이 연기와 악기를 동시에 다루며, 1인 다역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피크닉’ 공연을 11월 16일 오후 3시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피크닉’은 4팀의 전문 뮤지컬 단체들이 모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뮤지컬 '영웅', 오페라 '마술피리' 속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진행되는 버스킹과 다르게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며, 관람객 모두가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설치 예정인 빈백을 이용할 수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년 화성시 전역에서 버스킹과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왕복 34㎞ 구간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일 친환경교통시설 담당 부서 공직자들과 함께 경수대로, 구 수인선 상부길, 황구지천 등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점검했다. 수원시청에서 출발해 황구지천 하류, 왕송호수에 이르는 17㎞ 구간을 달린 뒤 수원시청으로 돌아왔다. 왕복 4시간 코스다. ‘26-30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6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체계로 대전환’을 위해 ▲자전거 하이웨이 ▲역세권 자전거 인프라 특화 ▲자전거 도로망 확충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전거도로 연결성,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15일 ‘제8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전거도로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뉴스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이전·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은 2032년 6월까지 진행된다. 11월 중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년 3월 ‘사전 조사용역 준공 및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데, 11월 중 개선 사업 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시설 신설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6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종합 시운전을 하며 수질 모니터링 중이다. 상부 체육·편익시설은 조성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찾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제
(뉴스폼) 수원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2만 6082가구를 대상으로 ▲거처 종류 ▲옥탑·(반)지하 여부 ▲농림어가(農林漁家)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건축 연도가 5년 이상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 인력 110여 명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고, 일부 가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방문 면접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調査區) 설정과 표본틀 구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5~16일 조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안전수칙, 사례별 조사표 작성 실습,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법 실습교육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5년 대규모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관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보증기간(3년) 이내 수원시 등록 차량 30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출가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장치 정상 성능 여부를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 배기 온도·압력 기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장치 부착 차량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 필터 클리닝을 제공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필터클리닝 등을 받지 못한 차량은 저감장치 제작사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필터클리닝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기간 3년 동안 연 1회 무상 지원되고, 보증기간 경과 차량도 클리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노후 경유차 2078대에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노후건설기계 엔진 교체 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뉴스폼) 수원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심 생활권 숲을 활용해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심에 조성된 숲을 산책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3년 차인 용인특례시는 내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서 보다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특수학교 교장ㆍ교사ㆍ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지원 기한이 3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이 끊기면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당일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이 시장의 요청을 수용해 최대 3년 지원이란 기한을 철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경우 계속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당시 장 차관을 만나 이야기한지 얼마되지 않아 장애인 평생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기한 제한을 없애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기한제한의 문제를 알려 주신 분이 이 자리에 계실 것 같은데 장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서 열린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187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는 한국전쟁 중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5년 이곳에 위령탑을 세우고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50년 9월 21일, 용인과 수원, 화성, 평택 등 6개 지역에서 반공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던 중 줄에 묶인 채 북한군에게 무차별 학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공산군에 저항하면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된 187명의 호국영령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다”며 “이같은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었고, 후배 세대들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유와 평화는 힘이 없으면 지키기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