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지난 10월 30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등 주거안정을 위해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 서동규 사무처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민간임대차 시장에서 집 구하는 방법 ▲부동산 서류 읽기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읽기 및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 ▲계약 종료 후 분쟁 시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계약 시 계약서 내용이 어려워 자세히 알지 못하고 도장만 찍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보라 시장은 “초‧중‧고 12년 동안 내가 살 집을 어떻게 구하는지, 어떻게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LH와 GH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1인가구 및 청년가구들을 위한 주택 마련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안 제정 촉구 공동추진위원회’가 1일 오전 수원 올림픽공원,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법안제정 촉구 결의대회·캠페인’을 열었다. 수원 남부·중부·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는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법안 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PM 이용자 면허·안전모 착용 의무, 불법 주·정차 금지·단속을 포함한 법안을 마련해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PM 대여업체에 책임경영 의무를 부여하고, PM 대여사업을 등록제로 전환하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시민 보행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남부·중부·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남부·중부·서부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 안전모 등을 배부하며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범시민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P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10월 29일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민방위 마지막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다른 지역 일정을 검색하여 집합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는 민방위 집합교육을 매년 상반기에 본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미이수자에 대하여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금지 캠페인을 통해 1회용컵, 1회용기 반입 및 사용금지를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민방위 및 재난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한 안성맞춤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공공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어린이)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우수 공공야영장을 소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20개 야영장을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하였다.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4개 부문에 걸쳐 서류 심사와 캠핑․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였다. 안성맞춤캠핑장은 안성맞춤랜드와 바로 이어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야영객이 남사당 상설공연, 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공예체험, 박두진문학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가족 단위 캠핑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1자녀 가족 10% 감면과 4자녀 이상 가족 50% 감면을 신설하고 30%감면 적용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3자녀 가족으로 확대한 가족친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야영객이 안성맞춤 캠핑장에서 소중한 추
(뉴스폼)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할인의 할인을 더하는 배달부스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 1일 건축물 노후화로 부지 침하가 발생해 긴급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시 진위면의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해당 노후 공동주택은 구조부 침하 등의 피해가 있는데도 소규모 세대, 노약자 거주 등 열악한 환경으로 제때 보수가 되지 않아 입주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중으로, 평택시에서는 피해 공동주택에 대해 긴급공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나 점검 결과 보강공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무관심과 공사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제때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는 지원사업 대상을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 등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9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개정된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는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공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뉴스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수원 중사모’가 ‘제500회 짜장면데이’를 맞아 1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 중사모(수원 중식을 사랑하는 모임)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4~5회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은 90명이다. 2015~2017년 수원중앙양로원 정기방문 급식봉사, 2015~2018년 수원시 평화의모후원 분기별 정기 급식봉사, 2018년부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월 1회 정기방문 급식봉사 등을 하고 있다. 수원로타리클럽, 수원피죤로타리클럽, 연무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등이 중사모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중사모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과 중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 시절 드셨던 짜장면 한 그릇의 추억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중사모는 지난 10년 동안 맛있는 짜장면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담아 우리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며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하며
(뉴스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30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SM과 ASML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ASM과 ASML 본사 방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번에는 경기도 차원의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 이번 방문으로 화성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다. 먼저 30일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를 방문한 정명근 시장은 웨인 앨런(Wayne Allen) ASML CSO(수석 부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 이후 체험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등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에서 ASML이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ASML 화성 클러스터가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ASML과 협력해 화성시를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웨인 앨런 ASML 수석 부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대표 김주혁)·㈜펫라이즈(대표 김도형)·㈜한국바이오셀프(대표 오명열)의 피치 이벤트(기업 설명),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개인, 기관 등이 연결망 형성)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
(뉴스폼) 지난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10월 31일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송죽동 주택밀집지역에서 첫 합동 순찰을 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20여 개 팀, 수원시 관계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은 저녁 7시 30분 만석공원에서 출발해 송죽동 주택밀집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2개 팀을 선발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0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주정차량 신고 46건 등 총 639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견 순찰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