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인공지능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실종자 사진 등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과거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찾는 것이다. 수원시는 조달청의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안전정비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 구조대상자 고속검색 솔루션’을 응모해 선정됐다. 제품 구매비용 2억 4200만 원은 조달청이 지원한다. 10월 중으로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생산하는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수원시 실종신고는 1만 2000여 건이었는데,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평균 14시간이 걸렸다. 특히 실종자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으면 발견이 더 어려웠다.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실종자 수색방식을 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종자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녹화영상과 실종경보 발령문자에 의존해 실종자를 찾았는데,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면 실종자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이 실종자 수색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한 교사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환경교육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교육비 50%를 환급해 주는 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사들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는 셈이다. 시의 지원을 통해 덕영고, 풍천초, 공세초, 동백초, 능원초,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6명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최인선 동백초등학교 교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에 필요한 과정을 익히고 환경교육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는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재 개최 중인 《감각운동,장》전시 연계 '2024 작가워크숍'을 10월 26일 그리고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024 작가워크숍'은 가족체험전《감각운동,장》의 참여작가 민예은, 최은철과 함께 작업 세계와 주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출품작품의 재료와 기법, 주제를 응용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와 성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 총 2회 운영되며 전시 주제인 시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운영된다. 민예은 작가가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균형을 이루는 ‘랜덤집’'(2024) 작품을 감상하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랜덤집’을 참여자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집의 내부 이미지로 완성해 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수)에 운영된다. 최은철 작가의 각설탕을 쌓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복합 관광자원을 구축한다. 토목공사 착공을 앞둔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은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설계는 올해 4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에서 담당했다. 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에는 건축공사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arm·Forest 타운’은 계획 단계
(뉴스폼) 평택시는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와 제품 구매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끈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에서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과 기념식이 공정무역을 넘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뉴스폼) 안성시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2024년 10월 21일 안성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을 위하여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1동체육회에서는 지난 19일 안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안성1동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안성1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희망이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행복 안성1동’ 슬로건으로 20개 마을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이어 비전타워 세우기, 어르신 낚시, 협동바운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를 빛내주신 내빈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과 안법고등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각종 행정기관이 있는 안성1동에서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5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가 올해 5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 약정식’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김정수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활동이자, 희망을 전하는 고귀한 행위”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돌아오는 11월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