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관내 신임 학교장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9월 1일 취임한 성호초등학교 장세미 교장, 오산원일초등학교 김세중 교장, 성호고등학교 이기섭 교장,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이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임학교장은 오산교육의 전반적인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AI코딩교육, 학교시설개방, AI 마이스터고 설립, 원어민 화상영어 등 관내 학생들을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이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그리겠다”며 “오산시의 교육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신임 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시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산시를 빛내는 우수한 ‘오산형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2024년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시민의 날 경기도민상에 총 8명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법질서 부문으로는 김용섭(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님, 농어촌발전 부문으로는 최창부(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님, 사회복지 부문으로는 라미용(한전MCS(주)), 지역경제 부문으로는 김동필(신장1동 주민자치회)님, 탄소중립 부문으로는 양성미(오산시 환경보전단)님, 문화예술 부문으로는 김종식(세마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님, 체육진흥 부문으로는 고태종(오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님, 통일안보 부문으로는 구자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님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시민의 날 유공에는 총 13명이 선정되었으며 복지 부문으로는 김순희님(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점석(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님, 지역경제 부문으로는 박은영(남촌동 주민자치회)님, 법질서 부문으로는 가평
(뉴스폼) 오산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2일부터 온라인으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직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복지로)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을 위해 진단서·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라면 누구나 쉽게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5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 등 시민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129 홍보 ▲아동학대 바로 알기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과 신고요령(112) 등 다양한 홍보안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날 오산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동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살피고 동막초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막초 정문에서 동백죽전대로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핀 뒤 “학교 앞 승하차 구역이 좁아 통학 차량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이달까지 승하차 구역 길이를 연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월드메르디앙 클래식 아파트 앞 통학로 바닥에 수풀이 자란 것을 보고 현장에 나온 시 관계자들에게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양방향 6개 차로인 동백죽전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거주 학생들의 교통 안전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학생들이 넓은 길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연장하거나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등 가능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통학로를 점검한 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 관계자를 비롯한 동막초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의 회원 등 100여명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
(뉴스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제로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후 김종복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환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위원, 송서율, 장창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박희창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부회장,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화성시 청년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이 종료된 후에는 평소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정책제언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연구원을 통해 수립한 연구결과를 민·관·연이 함께 공유하고, 청년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정책방향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폼)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 기관은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매출액 증가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3년 실적 평가). 경기도 내에서 33개 센터 중 13개가 선정됐는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는 3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센터당 500만 원(국70%, 도9%, 시21%)의 성과금을 받게됐다. 성과금은 시설 종사자들의 성과급과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청년자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등 40개 사업에서 주민 일자리 580개를 만들고, 11개 자활기업에서 160명을 채용했다. 3개 센터가 공통으로 운영하는 사업은 ‘서비스제공’(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나의 시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수원시와 센터가 자활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는데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9일부터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FM’(FM 96.3MHz)에서 ‘자치분권 토크쇼’를 방송한다. 매월 2·4주 차 수요일 15시에 방송하고, 유튜브 ‘수원공동체라디오 FM96.3 SoneFM’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원희 의장, 윤양옥 위원이 진행한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9일 첫 방송 대담자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소속 윤보경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나선다. 수원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한 상담 내용과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각자의 활동과 시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자치분권토크쇼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자치분권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북수원 문화 거점공간(같이공간) 111CM 야외를 어린이 놀이터로 만든다. 같이공간 111랜드는 놀이, 체험, 공연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놀이존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역으로, 출발 드림팀, 야외 트램펄린, 양궁 및 농구 에어바운스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학교와 학원 위주의 생활 반경을 111CM 놀이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친환경 분필로 그리는 바닥 벽화, 샌드아트 체험, 딱지치기 대회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공연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준비하여 도심 속 힐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른을 위한 휴게존도 별도 구성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북수원은 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다. 같이공간 111랜드에서는 낯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뛰놀며 소통 관계를 형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