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일상 업무부터 회의·행사·축제까지 모든 공공행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수원시가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전격적으로 시행한다. 공공행정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기준과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가이드라인은 일상 업무, 회의 운영, 행사·축제 등 3개 분야, 10개 과제, 35개 실천 수칙으로 이뤄져 있다. 일상 업무 분야는 사무공간의 에너지 절감과 자원 절약으로 친환경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수칙은 ▲냉난방 에너지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인쇄물 최소화·디지털 전환 ▲녹색제품 구매 등이다. 회의 운영 분야는 비대면 회의와 전자자료 활용 등으로 디지털 기반의 저탄소 회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한다. ▲종이 없는 회의 운영 ▲다회용기 사용·친환경 홍보물 제작 ▲회의실 냉난방 절감 등이 주요 실천 수칙이다. 행사·축제 분야에서는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반영해 탄소중립형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실천 수칙은 ▲대중교통 접근성 분석 ▲행사 프로그램
(뉴스폼) 수원시가 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를 정리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뉴스를 제작해 수원시와 4개 구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또 ▲수원시 정책 홍보문자 ‘짤막소식’ ▲새빛톡톡 ‘배너’, ‘알림톡’ ▲수원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홍보했다. 이밖에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대중교통환승센터 스크린, 각 구동 민원실 TV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32개를 활용해 알렸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가 홍보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은 출산·양육,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취약계층 등 7개 생애 단계에 맞춘 혜택들로 구성됐다.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는 ▲재난·사고 시 치료비 최대 100만 원, 사망 시 장례비 최대 2000만 원(시민안전보험) ▲중위소득 120% 이하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연 150만 원(생활·동행·심리상담 등) ▲임신 준비자 건강검사비(여성 13만 원·남성 5만 원), 임신
(뉴스폼)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13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9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 방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대화의 실패와 갈등 상황을 짚으며, 공감력 높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실천 방안을 이야기한다. 박재연 소장은 갈등 예방과 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 방식을 연구하는 강사다. ‘부모’, ‘세바시’, ‘금쪽같은 내새끼’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말과 관계, 감정 조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서로는 '관계의 분리수거', '엄마의 말하기 연습'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뉴스폼)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문교육 프로그램 ‘인사이트 수원: 인권의 눈으로 도시를 깨우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창룡도서관에서 총 12회 강의한다. 참가자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탐방을 하며 수원의 지역 현안을 인권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김태리 공존의가치연구소 대표와 손희정 대한웰다잉협회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을 배경으로 인권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성인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인권은 삶과 밀접하지만 쉽게 와닿지 않는다”며 “인권의 눈으로 수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교된 성포동 소재 구.경수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공모에 대응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교육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안산시는 ▲학교복합시설 실무협의회 구성 ▲지역 의견 수렴 ▲사업계획 구체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칭)안산 미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평생학습 ▲진로탐색 ▲ 문화체험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소통을 지원하는 허브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구.경수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2월 28일 인근 경일초등학교와 통합‧폐교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심 내 방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를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협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6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호장(星湖莊)’ 재현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거두인 성호 이익 선생이 거주한 가옥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선영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의 연구단이 참여하고,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익 선생 후손 ▲향토사연구자 등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성호장 재현 관련 학술적 고증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일동과 이동, 부곡동 등 인근 동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호장 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호장이 단순히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고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용역은 최종보고회 후 오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호장 재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
(뉴스폼)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1차 신청 시작 이후 5일 기준 시군별 ‘찾아가는 신청’은 총 1만2,923건으로 집계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지급 대상자가 신청하기 전에 요양병원이나 노인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주간보호센터 등에 먼저 찾아가 신청 접수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 오포2동은 마을별 경로당을 돌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 ‘민소매단(민생회복 소비쿠폰 매칭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포2동 16개 마을의 경로당을 하루 한 곳씩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신청을 돕고 있다. 무더위에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경로당에서 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도 수급자와 장애인이 다수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
(뉴스폼) 안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같은 평가군인 시·군 공사 28개 기관 중 5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전년도 평가군 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토대로 최상위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올해 평가는 공공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에서 평가가 강화됐다. 지방공기업의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자체사업 수익비율, 1인당 영업수익 등의 지표가 도입됐으며, 지역상생을 위해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지원 노력 등이 지표에 반영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혁신, 시민참여, ESG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입증했다. 특히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 운영 내규를 규정으로 승격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evel 5) 인증을 받은 노력 등에서 높은 평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의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한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 혁신’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 통합교통서비스 추진방향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인형 이동장치, 드론 등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교육발전 특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는 미래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䄜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와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지역 여건과 현안을 면밀히 분석해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을 모두 갖춘 파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