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4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실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2경부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와 위험 요인 발굴 역량 강화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각화된 안전 환경 조성 ▲스마트 관리기법을 통한 건설 현장 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공유됐다.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건설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
(뉴스폼) 안성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3개교 및 신나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의 다채로운 공간인 야외, 강의실, 문화살롱, 미디어센터,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학과 체험, 흥미로운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내 고등학교 홍보 부스, 공연,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 진로 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진로 교육 활성화에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 4. 7.)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4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6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의 경우 신청 마감일인 5월 9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을 본격 추진하며, 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을 관내 대학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청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진로 탐색 및 도전에 대한 실질적 계기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운영된 2024년 1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삶의 전환점이 됐다”, “글로벌 시야가 넓어졌다”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안성시 청년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기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수행 경험과 청년 대상 교육·연수 운영 역량을 갖춘 안성시 소재 대학이며, 수탁기관은 참가자 선발 및 사전·사후 교육, 해외 연수 운영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억6천만 원 규모로,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탁을 희망하는 관내 대학은 4월
(뉴스폼) 안성시는 4월 8일 ‘안성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 전시 신청 모집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총 28개의 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지역 내 직장인 및 예술 단체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예술성, 시민과의 소통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전시 참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에게는 결갤러리(강변로 88, 성남동) 또는 시옷갤러리(공도3로 9-4, 공도읍)의 전시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기간 동안 안성시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시 공모를 시작으로, 연중 ‘작은미술관 전시회’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갤러리 모두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작가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
(뉴스폼) 안성시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특화음식 컨설팅 및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사전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발과정을 거친 후 컨설팅 지원 및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12명(팀)이며,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시 전문가들의 1대1 컨설팅이 지원되며, 6월 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예정된 요리경연대회 입상 시 상금(지역화폐) 지급 및 향후 안성시 지원행사 참여 등 판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한국조리박물관(안성시 일죽면 소재)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조리박물관 운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먹거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음식 컨설팅 및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 상인 및 요식업주를 비롯하여 음식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1차 공고 시 미달된 10호에 대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5호/ 성남·옥천지구 5호 예정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며, 집수리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 및 경관개선공사(담장 및 대문개량공사 등)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2020년 1월 기준)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 이내, 10% 자부담 의무)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뉴스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 스위스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몽트뢰 국제 합창대회 3위, 2022년 이탈리아 루카 국제 합창대회 금메달 등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마르코 암허드 지휘 아래 고전 성악곡부터 르네상스 및 현대 합창곡, 스위스 현대 작곡가의 작품, 세계 각국의 민요, 그리고 팝·재즈 장르의 창의적인 편곡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평택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직할세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관계기관 등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따른 평택 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관내 수출 기업들이 더욱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 기업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미국의 추가 관세 정책이 눈앞에 다가온 위기에서 산업 현장에서 관세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해 시장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별도의 ‘관세 기업 피해 접수처’를 운영해 개별적인 문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의 ‘긴급 지원 프로그램’,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경영자금’ 등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6,38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총 2,18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 전달한 간부 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6,887만 원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유관 단체와 함께 구호텐트, 마스크, 세탁기, 비상약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