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8일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시는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과 공사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사안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시가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현재는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친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와 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을 공람했다. 이어 3월 26일 평가서를 토대로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소음·분진 피해 방지를 위한 요구와 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내 팹 건설을 돕기 위해 건설 근로자들이 기거할 임시숙소를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을 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단 조성에 필요한 건설 근로자들이 거주할 임시숙소 설치를 돕되,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히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SK에코플랜트 등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실사용자가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제 3자가 설치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근로자용 임시숙소는 용도 지역에 따라 규모 기준을 달리 적용하되, 농업진흥지역과 경지가 정리된 지역에는 지을 수 없도록 했다. 단 공사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사업 시행자나 하청업체가 신청하면 허가할 방침이다. 농지에 임시숙소를 설치하려면 산업단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업체 128개소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하기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간접 지원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을 방문(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년 소상공인,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흐름의 변화로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의 원활한 취업을 연계하고자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15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이지피에스(미화 등) ㈜벗이(주방보조 등), 쉐프파트너 주식회사(생산직),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직), 주식회사 착한사람들(사무직), 휴먼티에스에스(채용매니저)가 참여,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구직자에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육상, 조정, 검도, 씨름 등 4개 종목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9일 밝혔다. 육상팀은 3월 21일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의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대회에선 최진우 선수가 4월 1일부터 3일간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정팀은 시즌 첫 참가대회인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4월5일~4월7일)’에서 남자 일반부 에이트(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이동구) 1위,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1위,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이종희, 이재승)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3개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박지수, 장신재), 경량급 싱글스컬(이종희), 싱글스컬(강우규)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조정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지난 5일 경남 거창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적과 성인지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수원시, 포천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실적평가(70점)와 내용평가(30점), 가점(11점)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했으며, 시는 총점 93.7점을 획득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정책 개선 이행 노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성평등전문관 제도 운영과 성인지 정책 부서평가 가·감점제, 전 직급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성인지예산과의 연계 강화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해 왔으며 2024년에는 100% 자체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비전홀에서 폐기물처리업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해 법령 위반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등 관리 능력을 향상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교육 전문 강사는 ‘올바로시스템’을 포함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과 2022년 도입된 폐기물 처리 현장 정보 전송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시연했다. 또 사전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파악해 관련 법규와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반적인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법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관련 법령을 잘 몰라 위반하거나 시민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맞춤형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우도록 시민 3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용인 곳곳으로 찾아가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싶은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안녕, 용인’ 예술교육 키트를 제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앞마당 신청 시민 대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2025년 앞마당 프로그램인 ‘안녕, 용인’은 지리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지역민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보호해 준 용인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삶의 터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용인에서의 고마운 추억과 이야기를 ‘아트러너(Art Runner)’와 함께 나누며 용인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신의 앞마당까
(뉴스폼) 수원시가 지하 하수처리장 상부에 조성한 황구지천생태수자원센터 체육공원이 개방 한 달 만에 서수원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준공식을 한 축구장과 야구장, 체력 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에는 완연한 봄기운에 입소문까지 더해지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반려견과 산책하는 가족, 친구들과 노는 아이들, 생활체육 동호인들까지 심심찮게 눈에 띈다. 드넓은 잔디와 산책길 나무들이 초록을 띨 때쯤이면 본격적인 ‘내 집 앞 나들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주 이용자는 호매실동·금곡동 등 인근 지역 주민이다. 황구지천과 호매실천 수변 산책길을 따라 주거지와 공원이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제 규격에 준하는 인조 잔디 축구장은 이달 주말 대관이 이미 끝났을 만큼 동호인들 사이에 인기다. 조명타워가 있어 야간 경기도 할 수 있다. 중앙 펜스 거리 106m의 인조 잔디 야구장은 주말에는 동호회 등에 대관하고, 평일에는 지역 독립야구단과 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으로 쓴다. 지난달 하순 이곳에서
(뉴스폼)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5월 28~30일)에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리마켓은 수원시 4개 구 우수 동 주민자치센터와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화성 문구류·수원이 캐릭터용품 등 7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전통 민화 그리기 ▲한국어 도장파기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내 마음대로 브릭 체험하기 등 11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휴식을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 28~30일 정오, 5월 28~29일 오후 3시 30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팝, 퓨전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ITS 기술의 발전을 알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