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재를 위해 혈액검사,
(뉴스폼) 안성시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단 대상 안성 투어버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31개국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경기 외 시간에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었던 투어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투어버스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운행 버스는 경기장 ↔ 숙소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 외에도,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안성 투어버스 노선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수들이 경기일정이 없는 시간대에 안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남사당 상설공연, 전통시장, 스타필드 등이 포함된 안성 투어는 선수단의 호평을 받으며, 매일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헝가리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투어버스를 통해 안성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파키스탄 선수는 “대회 참가 덕분에 안성이라는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차 관련 기업, 지역의 반도체 및 수소 산업 등
(뉴스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월 9~15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뉴스폼)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소고기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 50가구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을 받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나눔이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년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500만 원 상당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2023년에는 설·추석 명절에 3000만 원 상
(뉴스폼) 수원시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주민자치박람회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전시마당, 체험마당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8개 동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통무용, 국학기공, 댄스, 타악기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등을 전시한다.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지 주민자치 특화사업, 마을리빙랩,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새빛톡톡, 시민배심법정, 청개구리스펙 등 수원시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손글씨), 색모
(뉴스폼) 수원시가 9월 7일부터 11월까지 수원향교 일원에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정조가 공자 신위(神位)에 참배했던 ‘알성례(謁聖禮)’와 특별시험인 ‘별시(別試)’를 재현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활동인 수원향교 만들기(블록)도 체험할 수 있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사서(四書)' 등 책을 내렸다는 기록이 근거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책과 정조대왕 설명, 목판 인쇄·고서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은 수원향교 설명을 들으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도포(유생복) 착용, 절 배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원향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뉴스폼) 수원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13일까지 새빛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한다. 9월 2일 시작된 새빛 자원순환 주간은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간으로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행사,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은 1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입구에서 전개한다.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는 12일까지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수원시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동 단체회의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차량 ‘으쓱ESG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
(뉴스폼)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5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 2024년 수원시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중간 실적을 보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수원시민의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노동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시장 전역을 대청소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아동돌봄과 공직자, 도매시장 법인 직원,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주차장(지상·지하)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도매시장 곳곳을 청소했다. 법인별로 책임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인들에게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