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상황 악화에 대비해 ▲2021년부터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8월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2022년 3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출범 ▲2023년 1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한 전통시장팀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6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으로 지원했으며, 이자 상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부터 이차보전을 지원해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2022년 110억 원, 2023년 40억 원 전액 시비 확보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
(뉴스폼) 평택시가 3일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오병석)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평택시 RE100’ 이행과 아동이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지역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태양광) 설계 반영 △아동 친화 건축물 설계 협조 △위반건축물 적법화를 위한 건축설계 지원 △위반건축물 예방 및 부실 공사 방지 협조 △경로당 및 마을회관 개보수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으로 파손된 저소득층 주택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건축물 긴급 점검 지원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 협조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은 미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이 RE100을 먼저 실행하고 있으나, 민간 건축물 부문에서 건축비가 상승하는 재생에너지 설치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상영, 수원시 양성평등상 시상, 이재준 수원시장 기념사,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여 단체·기관들은 시청 별관 앞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김명숙 수원시우먼콰이어 단장(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부문), 김정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여성의 참여 확대), 정영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부회장(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이 시상했다. 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앞장서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며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3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여름 숲속캠프에서 이권재 시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태풍 북상으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과 재난안전대비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오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산시 청소년 육성과 관련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UNIBUS 입시캠프 개최 ▲학업 장학생 및 특기생을 위한 명예의 전당 장학금 수여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노란색 어린이 횡단보도 추가 설치 ▲마을버스 운영 대수 추가 등 청소년을 위해 부단하게 발로 뛰며 학부모와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뉴스폼) 화성시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관계기관은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학부모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위치해 학생 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음
(뉴스폼) 화성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까지 추석 연휴 주말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두 가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올해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내 기존 골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것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약칭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와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코스 상품은 사업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하며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승선, 선상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했다. 일요일에 운영하는 두 번째 상품은 서부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투어와 선상활동으로 진행한다. 두 코스 모두 우리시 서부해안의 풍미 가득한 저녁식사와 여행상품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그리고 드립커피 체험이 포함된다.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 여행상품은 사
(뉴스폼) 9월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해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후 수원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웃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수원으로 답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슬기롭게 활용하고 있는 수원시의 기금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에 기부한 당신은 예술가 후원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의실 ‘채움터’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손꼽아 기다리는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 수업이다. 이 수업의 가장 특별한 점은 수강생들이 모두 성인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이다. 수업이 시작되자 모두 태블릿을 열었다. 각자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열어 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그림을 보며 감상을 나누기 시작했다. 가고 싶은 여행지 풍경 속 자신을 그린 자화상, 고흐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노란색을 사용
(뉴스폼)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 3일간 1만 1500여 명이 찾았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 동향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8월 28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글로벌 패키징 장비 기업 ASMPT의 C.K.림 수석부사장, 일본 레조낙의 히데노리 아베 전무이사, 삼성전자 김희열 상무 등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는 700여 명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며 큰 관
(뉴스폼)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참여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2025년 12월까지 ‘4억 원 모금,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꿈정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를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인권으로 잇다’를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돌봄과 인권’(10월 8~29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 2기 ‘외로움과 존엄’(11월 5~26일,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각각 4회에 걸쳐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사회적 인권 이슈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토론하는 수원형 인권 인문학 강연이다. 1기 수강생은 9월 30일까지, 2기 수강생은 10월 28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이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돌봄과 인권’ 강좌는 ▲영화로 만나는 돌봄 ▲왜 돌봄과 인권인가(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돌봄은 젠더 이슈가 아니다(정희진 여성학 연구자)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홍종원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집 의원’ 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외로움과 존엄’ 강좌는 ▲고립의 시간을 버티고 저항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