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주택, 창고·축사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를 사용하는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주택)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6~7동·비주택(창고·축사) 1~2동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4~5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전체 철거 비용을,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자부담 비용 발생할 수 있음).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철거·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뉴스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8월 29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을 부착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 프로젝트’는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기업이나 단체가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홍보하는 실천 사업이다.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는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행복 확대’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현판식을 추진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 현판을 부착한 관내 기관은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등 5개소다. 이날 현판 부착식에는 박종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전경숙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장, 김윤희 수원YW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SDGs 현판 부착이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뉴스폼) 29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 길 리모델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안건은 화성시 생활권과 밀접한 오산시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련 협의부서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진행상황을 공유해 버스베이 통합 운영방식 등의 다양한 서동탄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안건은 유휴부지(석우동 51번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해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안건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사 1개소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고 올해 하반기 사
(뉴스폼) 화성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평시와 같은 3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 관내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지역화폐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희망화성지역화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희망화성지역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실제 지역 물가 안정에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부시장, 정책실장 등 관련부서와 LH,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장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해 공연장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2025년 5월 준공돼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99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1,466석 규모의 대공연장,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단장을 맡은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내 위치한 공연장 특색을 살려 공원시설과 연계해 시설을 보완하겠다”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10개 팀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공유회는 9개 동아리 21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동아리별 중간 활동 발표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동아리 10개 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활동내용(▲지역사회 축제 체험부스 운영 ▲공공기관 포럼행사 밴드 공연 ▲수원FC 경기 청년대표 시축 ▲환경 캠페인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금년 총 55개 동아리 769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개 동아리 250명이 상반기에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연화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문화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2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 경기도의회 토론회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 국회 토론회에 참여했고, 안성경찰서․안성교육지원청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1차 서명운동을 안성시, 한경국립대와 함께 전개하여 3만 151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수고한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진위원회와 같이 범시민운동 전개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경기도 사회단체 및 타 시군의 서명운동 전개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민완종 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에 대한 안성시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추진위원회는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3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하였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였으며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136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뉴스폼) 안성시는 갑질예방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등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갑질 근절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5단계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상호존중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을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판단기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및 대응 절차 ▲갑질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및 피해자 보호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수립하여 교육 의무화, 갑질 자가진단 실시 등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365일 갑질피해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피해신고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갑질 근절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무관용 원칙 처리에 따라 갑질 가해자 처벌 및 제재도 강화하며, 아울러 갑질 행위자의 관리자·상하급자가 갑질을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경우에도 징계할 계획이며, 범죄 소지가 있는 중대 갑질의 경우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법률지원, 심리상담 등 갑질 피해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