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으로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오(oh)! 해피 산타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뉴스폼) 오산시는 27일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경기도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대상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의 전액을 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인 화물차나 택배차 소유주에게는 납부 약속을 통해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편의가 제공된다. 이번 단속에는 체납차량 10대(지방세, 과태료 등 7백만 원)를 적발해 체납액 7백만 원 전액을 징수했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행하여 평일은 물론 공휴일 및 야간에도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표적영치를 통한 집중 조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악성고질민원 등)에 대해 민원 응대 요령과 처리 방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특별민원 유형 특성 및 발생원인 ▲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교육 ▲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정의 및 처리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처리 과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법과 원칙에 맞는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연꽃단지(오산동 971)에 포토존 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토존은 문구, 연꽃모양, 하트, 액자, 종이비행기 모양의 구조물로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구성됐다. 조성된 포토존은 연꽃의 생생한 색감과 조화를 맞춰 제작하여 주변 연꽃배경과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떨치고 만개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연꽃시즌에 맞추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공모를 진행한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평택시의 두 공원이 나란히 입상했다. 평택 함박산중앙공원(작품명: 함박너른마루)은 ‘국무총리상’, 부용산공원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있는 함박산중앙공원은 면적 67만㎡의 평택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택지 개발사업으로 조성, 공모에 참여했다. 함박산중앙공원에는 공원을 대표하는 최고 높이 60m, 길이 130m의 아름다운 음악분수가 설치돼 공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필드, 야외무대, 실개천, 모래 놀이터, 오차드가든 등이 조성된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하는 공원이다. 우수상을 받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부용산공원(4만9천㎡)은 1975년 결정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평택시의 지속적인 토지매입과 2023년 조성 공사 추진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솔숲 산책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8일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재배 및 수확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8월 이후 주요 생육 상황 및 수확 관리 기술 등의 내용으로 생육 단계별 논 관리 기술과 수확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모내기(이앙)를 시작해 8월 중하순에 이삭이 나와 10월에 수확하는 조생종 벼이다. 전분질 조직이 약해서 빻으면 바로 가루가 되어 밀가루처럼 건식분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재배가 처음이라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 불량, 병해충 등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가루쌀이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급식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 사항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는 △평택시 먹거리 생산 및 소비 여건 △관계기관 의견수렴 결과 △타 시군 사례 △평택시공공급식 추진 방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 모델과 시스템 구축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 개선·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공 급식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254개 법인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해 지방소득세 등 11억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시세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가 7억 1400만 원(64.4%)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 3억 6100만 원(32.5%), 지방교육세 등 세금이 3500만 원 (3.1%)였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은 수원시 소재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는 조사 기법을 개발해 지방세 납부내역이 없는 법인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에 본사를 둔 A법인은 미등록 사업장 소재지인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세무조사에서 적발돼 1억 10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이 부과됐다. 부동산업체 B법인은 등기상 본점은 용인에 두고, 수원에서 사실상 법인을 운영하며 구인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7300만 원을 추징당했다. 2018년 기획조사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의를 기울이며 세무조사 이슈를 기획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조사기법을 개발해 신규 세원을 발굴해 왔다. ‘키스콘(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사 현장에서 철수한 하도급 건설업체의 탈루 세금 23억 원을 추징했고, 인력모집 플랫폼에 드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사전 행사를 겸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44년째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용인특례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공개녹화에 앞서 경연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6명이 본선에 올라 9월 21일 공개녹화에 참여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110만 용인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시의 발전상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벽화는 센터를 중심으로 두 벽면에 조성됐는데 스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체험센터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을 하는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주 대표는 A.P.T 소속 발달 장애 작가 유동혁 군의 작품을 벽화의 원화로 추천했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