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도록 ‘동감(同感)’을 23일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된 전투의 흔적과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소장자료가 모두 담겨있으며 수집한 유물뿐만 아니라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참전 과정과 참전용사 540여 명의 명단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도록의 소장품 사진은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 솔저'의 라미 현(현효제) 작가가 촬영을 맡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도록의 내용은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540인의 참전용사 ▲평화를 위한 기억 저장소,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공유와 기록 ▲영웅의 흔적, 죽미령 출토 유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기본 역할인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한 기관의 소장품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되어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투의 흔적들과 1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집해 온 소장자료를 총망라한 이번 도록을
(뉴스폼)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돼지농장이 연달아 2호, 3호 농장이 준공되어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1호농가 준공식 이후 4개월만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될 스마트 무창축사는 총 6개소로 3개소(돼지농장)는 준공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소(돼지 2, 육계 1)는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무창축사 1, 2, 3호 농장 모두 2세 청년후계농인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기존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시 기업인 연합회가 안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업인 골프대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수환 안성시 기업인 연합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수환 안성시 기업인 연합회장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준 기업인 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안성시 기업인 연합회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안성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2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9일 기준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안성시 특성항목 등” 총 10개 부분의 48가지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 실시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휴대용 손소독제 지참 등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의 지속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
(뉴스폼)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성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른 공공후견 활동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법률지원과 안성시치매안심센터의 관리·감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안성시는 치매공공후견인 3명이 치매환자인 피후견인 4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동중인 공공후견인 3명 모두 피후견인의 의사존중 및 후견지원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OO 후견인은 수기제목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로 보건복지부 장관(공로상)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8월 경기도 치매공공후견인 평가에 따른 활동수기 제출 결과 우OO 후견인은 우수상을 김OO 후견인은 공로상을 받게 되어, 안성시의 치매공공후견사업 활성화 노력 및 돌봄의 질적인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돈 수의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한돈 사육농가 8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율 향상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지침·발생농가 미흡사례⌟를 안내하여, 방역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며, 교육에는 한돈농가와 행정간 소통의 일환으로 시 가축방역담당이 참석해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지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초빙강사는 축산농가의 구제역 항체 양성율을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 및 백신의 올바른 취급·접종요령 등을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축산농가에서 올바른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축방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성맞춤 청렴다섯컷, 청렴다짐”을 추진하였다. 미래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별로 청렴 다짐을 담은 사진을 제작하여 자율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팀의 다음과 같은 독창적인 청렴 다짐을 선보였다. 1. 교육정책팀: “청!렴!만!땅!”(청렴한 교육정책팀, 렴(염)치챙기는 행정, 만만을 위한 봉사정신, 땅콩처럼 작지만 단단한 정직함) 2. 교육지원팀: “청렴영생, 부패즉사, 청렴당당” 3. 청소년팀: 청렴울려퍼져라! 4. 아동친화팀: “부패NO! 청렴OK! 청렴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5. 아동보호팀: 청렴여신~! 안성시 미래교육과 직원들은 “이번 청렴다짐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느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 전 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운동으로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맛있는 밥 먹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활동을 하였으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인 청렴 실천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성사랑카드 7% 할인율 적용과 온누리 상품권 10% 특별할인 사업을 적극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농산품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즐거움을 한가득 담아 오길 바라며,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거버넌스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특별세션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와 ISES KOREA의 의의’를 주제로 한 살라 나스리(Salah Nasri)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장의 발표, 반도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
(뉴스폼) 화성시는 28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인생 2모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노인집단상담사 자격과정, 생활 인공지능활용(ChatGPT), 서양미술여행, 목가구 제작, 시민정원 아카데미, 꽃차 소믈리에 1급, 사주명리일반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263명이 신청하며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에 이어 ‘현대인의 인간관계는 왜 불행할까’와 ‘신재생에너지 인식제고’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취업·창업 연계 교육과정과 맞춤형 인생 재설계 전문상담에 참여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활기차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