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화성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대표축제위원회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시 대표 축제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에서 ‘정조의 꿈, 화성에서 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현륭원 천원 야간행렬 재현과 드론 쇼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화성시를 효의 도시로 각인하고 효의 발원지로서 화성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효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정조대왕능행차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능행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정조와 효의 도시 화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뉴스폼)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우수 수료생에게는 관내 우수기업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교육생을 선정하고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5주간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관리(GMP)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총 12명이며, 이중 우수 수료생은 추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 간 습득한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사업을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 농협수원시지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른 아침 출근으로 아침 식사를 거른 직원들에게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쌀 ‘정다미’ 500g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의미와 쌀 소비 활성화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찬민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캠페인에 직접 나선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가치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과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오산 교육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안 관련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도교육감도 “공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주신 자료들을 차근차근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등 관내 학교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세교AI특성화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건으로,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과정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지속 건의한 바
(뉴스폼)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 주최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에서 발굴된 주요 유적 70여 곳의 조사 과정과 유적의 모습, 출토유물 사진, 유적 설명 패널 전시로 구성되고 수청동 백제유적에서 발굴된 장신구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유적에는 ▲오산시에서 인간 활동의 흔적이 최초로 확인된 외삼미동 구석기시대 유적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인 가장동 유적 ▲오산시 최초의 마을유적인 내삼미동 청동기 유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슬이 출토된 수청동 백제 분묘 유적 ▲백제‧고구려‧신라의 흔적이 모두 확인된 가수동 마을 유적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은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산시의 역사와 현재의
(뉴스폼) 오산시는 2024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19일)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21일 오산산부인과가 후원금 300만 원을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보호자의 질병으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민영 원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아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에 개원한 오산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38개소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회장단 회의 및 경로당 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분기별로 경로당 회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2024년 3분기 연례행사로 진행된 사항이다. 또한 경로당 총무들을 참석 대상자로 확대해 경로당 회계 운영을 위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어 경로당 보조금 운영을 위한 유용한 회계원칙에 대한 알림 및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경로당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위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부패행위, 갑질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업적을 콘텐츠화해 지영희 선생의 선양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특히 국악관현악단의 과제에서는 “K-컬쳐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관현악단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