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뉴스폼) 화성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 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2024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상품)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행사 기간 동안 6개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농산품, 가공식품, 잡화 등 신규 제품과 추석맞이 선물세트 등에 대한 펀딩이 진행된다. 이번 전용관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시제품 개발 등 초기 자본이 필요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소액 투자를 유치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펀딩 운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 등을 통해 관내 시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시장 상품성을 확인할 뿐만
(뉴스폼)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과 함께 양육과 관련한 주제의 대화를 웹툰으로 제작하여 책을 발간하였다. ‘우아한 식탁’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10명이 함께 참여한 상호연대 및 부정적 정서 완화 목적의 자조모임으로 장애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대화로 나눔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및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데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효과를 확장하고자‘우아한 식탁’에서 나눈 대화를 웹툰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관내 장애인가족들에게도 연대감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자는 9월 2일부터 소진시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임종필 센터장은 “책을 통해 직접 자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가족들도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 및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데 도움받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장애인가족에게 도움을 주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역량·의식·참여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지원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청소년의 요구와 실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초등 5학년에서 고등 2학년에 해당하는 수원시 만 11~17세 청소년 7,383명을 대상으로 행복감, 자아존중간, 세계시민성, 사회참여역량, 대인관계역량, 정주의식, 청소년활동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수원시 청소년의 실태를 추적 관찰하고자 하였다. 실태조사는 지난 4~6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6개교에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공동체시민성은 전국 평균 점수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등 7개 조사 항목에서 행복감(0.04점↑), 대인관계역량(0.03점↑), 정주의식(0.05점↑)의 평균 점수가 ‘23년도 조사 대비 상승하였다. 학교급에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보 보급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4만7385MW)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는 의미도 담겼다. 시는 22일 3개 구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22일 낮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를 올려 설정하고, 밤 9시부터 5분간 실내 모든 전등을 소등하면 된다.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별빛지기 참여하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금의 작은 실천으로 다음 세대에게 더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열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한동민 화성박물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장은향 행궁동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 성봉기 행궁파출소장, 오현규 팔달문화센터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들은 행궁동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 설립에 대해 한목소리로 찬성함에 따라 ‘행궁새빛협의회’가 힘차게 출범했다. ‘행궁새빛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관심 사항을 협의하며,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요청 사항과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설립을 주도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대해 다른 기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성과의 향상과 행사 성공을 위해선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9월 추석절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 등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