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2024년 8월 현재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75개 법인으로부터 총 21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35개를 선정했고,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누락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직접조사를 병행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9억 4200만 원(89.3%)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400만 원(0.7%), 주민세 등 기타 지방세가 1억 8400만 원(10.0%)이었다. 추징유형은 ‘과소신고’ 15억 100만 원(69.0%), 중과세 5억 4800만 원(25.2%), 기타 1억 2500만 원(5.8%) 등이었다. 건설업을 하는 A법인은 신축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후 건축공사비 등을 과소신고 해 취득세 2억 원을 추징했고, B법인은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세율로 신고해 취득세 4억 원을 추징했다. 과점 주주 간주 취득세를 누락한 C법인은 1억 원을 추징했다. 수원시는 허위 감면신청, 취득세 신고
(뉴스폼) 수원시가 훼손·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훼손·노후화 또는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 결과 등은 추후 제보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현재 수원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 2697개, 건물번호판 5만 1021개, 기초번호판 1680개, 국가지점번호판 91개 등 총 6만 5489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20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체육실에서 ‘내가 만드는 평생학습축제’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회원, 평생학습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축제를 추진하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오게 하려면?’, ‘내가 만약 축제 기획자라면?’,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만의 특색사업은?’ 등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하며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향후 평생학습축제 추진단으로 활동하며, 축제 홍보·축제 참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10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가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3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되었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3차 전시(8/20~10/27)는 류엘리, 박성란, 이상영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류엘리 작가는 “과잉과 결핍”展을 선보인다. 시아노타입의 약품과 다양한 색의 안료를 배합하여 유리판에 도포한 후 포토그램을 이용하여 한 장의 유리사진 원판을 만들고 이후 여러 장을 겹쳐 촬영한 작품이다. ▲ 박성란 작가는 “요소들”展을 선보인다. 작업에 나타내지는 재료(콘테)가 갖는 물성을 최대한 활용한 작업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시도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이상영 작가는 “미완의 유토피아_빛이 만들어낸 색”展을 선보인다. 공예 조각 설치 작품으로 생각조각, 아크릴과 거울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빛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뉴스폼) 오산시는 이달부터 오색전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가 최근 5년간 물가 상승률(14.5%)을 반영해 연 매출 제한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연 매출 10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의 가맹점 등록 희망 업소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총사업자등록 내역을 제출해 연 매출액을 확인받은 뒤 지역화폐가맹점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청에 방문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출생 장려금 정책 수당으로 지급되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의 사용처 제한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산후조리비가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매출액 10억 원 이상인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있었으나 매출액 제한 없이 경기도 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조치는 출산 후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폼) 평택시는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20일 개최하며 UAM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UAM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 또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UAM 산업을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택시의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은 해당 산업의 국내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무단은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기업체 등의 UAM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UAM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자문과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실무단을 통해 향후 △평택형 UAM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 수립 △평택형 UAM 네트워크 구축 △UAM 기업 유치 △UAM 정부 공모과제 참여 등을 추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포트원의 김태호
(뉴스폼) 평택시가 지난 19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총 세 명으로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 선수(남), 정연실 선수(여)와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 선수(남)이다. 남자역도 80㎏급에 출전하는 김규호 선수는 2022년 평택시청 직장경기운동부에 입단하여 올해 태국 파타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자역도 73㎏급에 출전하는 정연실 선수는 2018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여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올해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남자 시각 유도 J2 60㎏급에 출전하는 이민재 선수는 2022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2023년 IBSA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
(뉴스폼) 장수돌침대는 지난 19일 넥쿨러 선풍기 1만 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수돌침대 장순옥 부회장은 ‘사회의 발전이 없으면 기업의 발전도 없다’라는 장수돌침대 내부 방침에 따라 넥쿨러 선풍기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 경위를 밝혔으며, “무더운 여름날에 지친 취약계층에 넥쿨러 선풍기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지친 평택시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지난해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냉온수 매트를 기부하신 것에 이어 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이번에도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넥쿨러 선풍기 1만 개는 관내 25개 읍면동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아동 대상의 시설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수돌침대는 국내 최초 레이더 기반 비접촉 생체인식 시스템을 침대에 접목하여 개발된 스마트 건강침대인 신제품 제이슬립(J-Sleep)돌침대, 돌소파, 헬스케어 및 온수매트 등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대통령표창 3회, 산업포장
(뉴스폼) 평택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로 받는다고 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보육 어린이로 신청 기간에 따라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대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자 자격을 가지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대상자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신청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생략된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부득이한 경우를 고려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시군 주민등록 여부, 아동 보호자 자격 확인, 8·9월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현금) 수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과일 꾸러미를 10월 말~12월 중으로 기간 내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인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 기간을 준수하여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 장애인 부모들의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장애인 부모를 위한 자격과정과 취미과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스칸디아모스 예술 체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자서전 쓰기 ▲장애인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 및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인권 지원 및 자립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부모 교육 및 장애인의 학습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