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650여 개 사업장 및 세무 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4월 30일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각각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수출 중소기업 및 산불 피해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일반기업은 1개월(6.2.)이내에, 중소기업은 2개월(6.30.)이내에 분할납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리며,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영통구에 설치된 ‘안전부스’는 매탄3동 신원로 222번지, 영통3동 반달공원(영통동 1012-3)과 박지성 어린이공원(봉영로 1517번길 40) 등 총 3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통구는 정기적으로 안전부스의 내부 AED(제세동기) 및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관련 동(매탄3동, 영통3동)과 협력해 안전부스 내외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하여 비상장치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부스 점검과 관리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겠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커피 브레이크’를 추진했다.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 공직자 5명이 멘토로, 신규 직원 13명이 멘티로 참여하여 함께 산책하고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임용된 정지영 주무관은 “공원에서 따뜻한 봄을 느끼며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업무 고충을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 털어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시보 해제 선물까지 받게 되어 오늘 하루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이날 멘토로 참여한 이상수 구청장은 “MZ세대 직원들의 가치관과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지만 나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구의 ‘멘토와 함께하는 커피 브레이크’는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진행된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 세원을 추징하고, 조세 정의 실현과 안정적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세·성실 납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추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렛 배부 ▲세무조사 시 납세자 권리 헌장을 고지하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에도 힘쓴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누락되거나 은닉된 세원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더 건강한 내일, 105만 화성특례시와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2025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보건의료인,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장기기증·재난응급 등 분야에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낙상·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 등이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관내 6개 기업,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의료기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체험·홍보관에서는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등 10개 분야 건강 체험과 함께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교육 ▲의료 서비스 지원 ▲건강생활 실천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건강생활 실천 SNS 챌린지 ▲무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민대학 내에 위치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주 5회(월~금)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의 증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어ㆍ문화ㆍ교육 환경의 차이를 줄여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4세 이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한국어 집중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이해,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뉴스폼) 화성시 화성시치매안심센터(서부, 동탄, 동부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5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통합관리 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단계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인지기능 집중훈련(잔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 생활인지훈련(사회적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뉴스폼)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팔달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사통팔달협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통팔달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구정발전 지원 사업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탈세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내역 중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가격 검증체계를 통해 신고 가격이 시세와 차이가 커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 업·다운계약, 편법 및 불법 탈세 행위,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이 의심되는 거래 등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사 대상 건에 대해서는 거래당사자 및 개업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서, 거래계약서 사본, 입금표 또는 통장사본 등 거래대금 지급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거짓 신고가 적발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추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정밀조
(뉴스폼)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준비하는 오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오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오산시가 중장기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 중인 미래 전략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의 고유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용역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오산시 전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시는 각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