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와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8월 13일 ‘기흥 청년LAB’에서 ‘달달한 음악과 한여름 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의 삽입곡과 퓨전국악으로 구성된 이 음악회는 옛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1일까지 관람객 30명을 추첨해 모집하며, 용인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8월 23일 기흥구 동백 호수공원에 있는 카페에서 ‘우리동네 청년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카페에서 ‘하이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들 사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다. 8월 20일까지 20세부터 39세 사이 용인시 청년 20명을 추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청년들이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와 수지구 상현동 중앙예닮학교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나 통학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무와 다양한 식물을 심고 휴식 공간까지 갖춰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만든 것이다. 시는 흥덕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인도 옆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공작단풍, 삼색 버드나무 등의 나무와 목수국, 가우라,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 등을 심어 도심 속 정원을 꾸몄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정원을 가로지르는 기찻길 모형 산책로를 만들고 동물 형상을 새긴 판석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 들었다. 시는 흥덕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동 중앙예닮학교 학교 안 자투리 공간을 학생들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는 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따라 남천, 사철나무, 회양목, 에메랄드그린, 금계국 등을 심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보이스아이(VOICE-EY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출판물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보이스아이는 민원인에게 발송되는 공문서에 2차원 바코드를 넣어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작은 글씨까지 읽어주므로 편리하게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보이스아이(VOICE-EYE)’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2024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보라3통 경로당과 한보라더힐 경로당이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을 받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에너지빈곤 가구의 난방시설 설치, 벽체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동은 경로당 2개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신청했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한보라더힐 경로당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겨울철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고,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 지원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8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수원평화나비·수원평화의소녀상 1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평화 활동가이자 여성인권 활동가로 활동했던 故 용담 안점순(1928~2018) 할머니의 영상 ‘안점순 할머니와 평화비’ 상영 등으로 이뤄진다. 문화공연은 1부 招魂(초혼), 2부 기억의 기록 ‘순아’, 3부 ‘오늘 우리는’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평화의소녀상 10주년 기념전, 하늘꽃 만들기 등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2
(뉴스폼) 수원시가 14·16일 양일간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를 모집한다.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골목상권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5개소 이내를 모집하며, 상인회별로 1000만 원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원내용은 ▲이벤트 사업(사은행사, 공동쿠폰 발행, 콘테스트 등) ▲홍보 사업(홍보물 제작·배포, BI·CI(상표·기업 이미지) 개발, 로고송 제작 등) ▲특화 사업(고유 특화상품 홍보, 대표상품 개발 지원 등) 등이다. 시설 환경개선 사업(간판·시설물 개보수 등) 자본성 성격의 사업은 제외된다. 14·16일 서류를 지참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2층)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12일까지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에 전화 후 방문하면 사전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지원사업공고’에서 확인
(뉴스폼)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길 위의 인문학 ‘고백(Go Back) : 지구살림 성찰 일기’ 강의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7일부터 모집한다. 고백(Go Back) : 지구살림 성찰 일기는 고색뉴지엄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자원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는 ‘역할자’가 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의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폐자재를 활용해 아트북(나만의 쓰레기 일기)을 만들며, 증가하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낀다. 김소희 북수원 워크 대표와 장보은 강사가 강의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강좌명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실감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환경을 예술의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강의”라며 “환경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뉴스폼) 화성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 광복의 역사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교육프로그램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에서는 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화성 지역 독립 운동가를 알아보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며 태극기 스트링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4일과 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 독립축제’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광복 챌린지!’을 운영해, 광복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부루마블 대한독립편), 다른그림찾기, 컬러링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 당일 어린이전시실 사전 예약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며, SNS(인스타그램)로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 인증을 하면 판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
(뉴스폼) 화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2024년 하반기 학습모임을 권역별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5명 이상의 성인으로 이루어진 학습모임을 구성해 강좌 신청을 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총 50개의 학습모임을 권역별(서부권, 동부권, 동탄권)로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 등록된 배달강사와 강좌 일정,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오롯이 학습자에게 맞춰 진행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이라며 “많은 시민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고, 플랫폼시티 복합환승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시 대표단 4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파리 도착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육상 경기가 펼쳐지는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우상혁 선수의 예선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한다. 이 시장은 예선전이 끝나면 우상혁 선수,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대표팀 코치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파리올림픽 아쿠아틱 센터(Paris Olympic Aquatic Center)를 방문해 센터를 시찰한 뒤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를 응원한다. 파리 북쪽 생드니에 있는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프랑스 건축사무소 아뜰리에와 네덜란드의 파트너가 설계한 목재 건축물로 지붕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으며 물도 50%는 재사용할 수 있는 첨단 수도 시스템을 갖췄다.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50미터 길이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