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올해 실시된 교육부 주관 2주기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화성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1주기 재지정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1~2023년간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사업 추진 ▲화성시민대학 개관을 통한 평생학습 공간 확충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학습 편리성을 증대해 사업추진체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화성시민대학 명예 학위제 개발 운영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및 느린학습자 등의 학습소외계층 발굴
(뉴스폼)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천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 1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천만원(국비4200/자부담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
(뉴스폼) 화성시가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마치고 순차적인 지급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화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화성시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명에서 166명 늘어난 666명으로, 올해 739명의 예술인이 기회소득을 신청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지난해 모집에는 570명이 참여해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493명을 지원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 중 1차분 75만 원, 10월 중 2차분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 신진예술활동증명자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과 중복 지원 여부를 심사한 후 10월 중 일시금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됐다”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특례시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은 그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며 “이 같은 마음으로 아동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 민원과 관련한 법령과 등록 절차를 담은 ‘2024 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시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기적으로 편람을 업데이트하며 자동차 등록업무 절차를 관리 하고 있는데, 이번 편람에는 개정된 법령과 차량등록사업소 업무 담당자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최신화했다. 편람은 ▲관련법령 ▲자동차 분류 기준 ▲신규·이전·변경·저당권·경정·말소 등 각종 등록절차 ▲자동차 제증명 신청 ▲자가용 화물자동차 신고 방법 ▲운행정지·해제 요청 ▲취득세·등록면허세 ▲구비서류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콜센터에도 편람을 배포해 상담직원들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등록업무 관련 문의는 차량등록사업소(용인시 홈페이지 업무안내 참고)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등록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나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경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하는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신호체계다. 이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중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만 운영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 해달라는 지역 내 소방서의 요구를 반영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 경계의 제약 없는 응급체계를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30일 수원시, 경찰과 소방이 함께한 시연회에서 용인 강남병원에서 6.6㎞ 떨어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구간별 실제 통행시간을 측정해 긴급차량의 도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전 16분 13초 소요됐던 것이 시스템 적용 후 7분 20초로 55%나 단축하는 결과가 나왔다.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
(뉴스폼) 화성시가 노인·중장년층 인구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올해 노인 인구 1천만 시대(‘24년 2월 981만명)를 맞이하고 내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특히 기대수명 증가로 8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1959년~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노년기 진입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욕구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올해 5월 기준으로 노인 인구가 100,739명(내국인 952,194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0.6%를 차지한다. 화성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복지안전망을 두텁게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은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중장년(50세~64세) 인구 비율은 25.2%(약 1,300만 명)로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우리나라 중장년 인구 가운데 1인 가구 인구수는 180만여 명으로 중장년 인구 비율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자가 비율이 낮아 주거 불안정성이
(뉴스폼)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이다 상기 공종별 해당 사업은 금년 8월말 전체분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안성시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의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북정맥 탐방안
(뉴스폼) 안성시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