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 문학과 음악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노래하는 문학살롱’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문학살롱’은 △노랫말 감상 △시(詩) 낭송 △가수와 함께 부르기(sing-along)로 진행되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매개로 문학의 정서를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비와 장미의 시간, 꽃비 나리다’를 테마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약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장미를 노래한 곡을 통해 사랑과 추억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2차시에는 비 오는 날의 낭만과 그리움의 감성을 노래와 시로 풀어낼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음악 치유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노랑의자(신이준, 한세영)’가 맡아, 가수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노랫말에 담긴 시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문학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중년층부터 노년층을 중심으로 문학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수호 휴먼북이‘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돌아보고 목민심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해온 다산 정약용의 삶과 그의 저서들을 시민들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 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시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지식을 필요에 의해서만 이용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연구하고 즐겨야 한다는 휴먼북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 장승다담공원에서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 소속 청소년 15명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체험형 축제 ‘AI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AI아이돌과 청소년동아리의 협동공연 △AI를 활용한 상담부스 △디지털 타투 △오토마툰·칼림바 등 디지털 악기체험 △레이저건을 활용한 배틀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특별 협연 무대였다. 이 협연 무대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로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은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축제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었고, 특히 AI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승경기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말 29두)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렸다. 권승과 KHIS-7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박미영(안산해피) 선수를 비롯해 ▲장애물 60 Class 대학일반부 우성철(베르아델) ▲권승 초등부 김이현(안산해솔초) ▲릴레이 단체전 이채현·임상현·정창훈(이상 엘리트승마) 등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로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성인 승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22일, 조선왕조 사찰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회암사路(로)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암사路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주요 공간과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동자승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회암사 고루 수행’은 태조 이성계의 수행과 관련된 이야기와 연계해 청포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접목했다. ▲‘회암사 숲캉스’는 회암사를 품은 천보산 숲길에서 진행되는 가족 단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로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역사성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문화유산 활용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폐막행사’가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부천시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폐막식 개최지로 선정되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됐다. 폐막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무더위를 잊게 할 신나는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부천시 내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하는‘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폐막행사에 앞서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주관하는 통큰세일 행사도 별도로 열린다.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미금강상점가․심곡복개천상인회 상권과 연계하여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도 부천시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한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4일 중앙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권리를 말해요!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인 부천시 아동보육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관내 새싹지킴이병원인 성모병원과 우리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 체험활동 △아동 상호 존중 놀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이 타인의 권리를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는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깨닫고, 시민들도 아동학대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현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바이오블리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탐사로, 가족 단위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했다. 맑은 날씨 속에서 어린이들은 채집망을 들고 뛰놀며 곤충을 관찰했고, 학부모들은 들꽃과 풀잎을 살펴보며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나눴다. 시민들은 식물·조류·곤충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과 팀을 이루어 도심 속 생태계를 탐사하며, 우리 지역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물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생물에 대한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이 스스로 체감하며,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자연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풀잎 하나, 곤충 하나에도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환경을 더 사랑하게 됐다.”라며,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
(뉴스폼)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