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관 방문객에게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기념코인을 지급했다. 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 및 배포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性) 알파벳순에 따라 선정된 제이크 베일리(Jake W. Bailey, 당시 미 21보병연대 1대대 상병)와 하비 베일리(Harvey N. Bailey, 당시 미 21보병연대 1대대 중사)의 모습, 이름, 소속 부대, 계급 등이 새겨져 있다. 기념 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 100명에게 1인당 1개씩 지급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스미스 부대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 부대는 6·25전쟁 발발 열흘 뒤인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
(뉴스폼)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와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에 300여 명,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에 150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진로탐색 사전 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의 내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석해 이루어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뜻 깊었다”고 전했고, 함께한 자녀는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진학 외에 내가 관심 있는 진로 분야에 대해 알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검사·특강 참여자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해 그룹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별 진로 설계에 따른 상담, 선택 교과 및 학과 선정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및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니터링은 지난 9일 서면 모니터링을 통해 자치․행정, 환경․도시 분과가 선정한 5개 사업지(△덕목제 습지 유지관리 △회화리 습지정원 산책로 정비 및 휴게 쉼터 조성 △도로 인도 위 가로수 뿌리 제거 △배다리근린공원 당산근린공원 에어건 설치 △원평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옆 휴식공간 정비)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뒤 제안 취지의 달성 여부, 집행의 적정성, 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는 8월 초 건설․교통, 복지․문화 분과가 선정한 8개 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한 후 사업부서와 참여예산위원회에 공유될 예정이며 문제점 개선과 참여예산 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된 시 소관 사업에 대해 제안자 및 사업부서와 소통하며 주민 제안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사전에 방문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제고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뉴스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명사특강은 지역내·외의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사회, 경제, 예술,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감동과 유익함을 선사했다. 강연은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예술 분야 이창용 도슨트, 사회트랜드분야의 전미영 교수, 인공지능·뇌과학의 정재승 교수, 환경을 주제로 한 최재천 교수와 타일러 강사의 강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통해 우대식 시인, 김덕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수연 사진작가, 조인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가 초청돼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과 시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우수한 지역 인사를 발굴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
(뉴스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는 27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2024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12개 동아리(퍼르퍼르, 퍼르퍼스, 빅브라더스, 꿈도리, 자원봉사단TV, 10대기획단, 영상단RG, FC원, SPD, 대나무헬리콥터, 4차원주머니, 피스) 단원 등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센터장에게 직접 의견을 제안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사전에 전달했던 건의 사항에 대한 센터의 대응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미션을 제안했다. 사회를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경(비전고1) 청소년은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에 적극 관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런 과정에 참여하고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대환 복지국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적용할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송영선 건국대학교 교수는 ▲평생교육 추진체계 강화, ▲협력 네트워크 토대 강화, ▲혁신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습브랜드 개발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평생학습을 통해 국제도시로의 도약과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평생교육의 시대변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고, 제5차 평생교육진흥계획과 연계와 지역 내 파급력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전통 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2024년도 화성시 공예명장’을 모집한다. 올해 공예명장 선정인원은 6개 공예분야(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총 2명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공예인이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예명장을 최종 선정하며, 심사과정에서 전문성 보유 정도, 공예문화 발전 공헌 정도, 기술 숙련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현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공예명장 선정으로 지역 내 탁월한 공예 기술 보유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고유 기술을 계승하고자 하는 공예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화성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화성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다음달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입시설명회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1:1 맞춤형 전문컨설팅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 담당자 대입 설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 맞춤형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입시전문가 30명이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8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입시 관심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의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대학 30여 개의 입학 담당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와 서울 소재 화성시 장학관 2개소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
(뉴스폼) 화성시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 화성시민대학 3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강의안 공모에서 선정한 다채로운 주제와 강사로 구성된 강좌를 포함해, 시민학, 화성학, 배움학 영역의 총 4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