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의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운용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에 26개 운용사가 제안서 32건을 제출했다. 지난 1차 펀드 모집에는 22개 운용사가 참여한 바 있다. 출자 분야는 창업 초기(일반),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창업 초기(소형) 등 5개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시는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폼] 안성시가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술 혁신기반 경제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등 9개 전략·55개 과제를 내놨다. 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의 주제도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로 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대한민국이 격변하는 시기를 겪었다"면서 "3주년 브리핑보다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국정과제 선정 작업이 이뤄진 뒤 오늘 브리핑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는 국민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정과제 대응전략 영상 상영, ‘2025 남사당바우덕이축제’ 홍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정과제 대응 전략 발표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 5일 공도읍 소재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및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2025년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축 아파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하여, 입주민의 생활불편 및 분쟁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장, 주거환경국장, 주택과장 및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와 각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공동주택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안성시의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 안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주민의견청취 등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이 함께 소개되어, 입주 초기 단지의 관리 기반 조기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안성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불편 사항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주택과 관계자는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및 효
(뉴스폼)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운행을 시작한 91번 노선에 이어, 오는 9월 16일부터 시내순환버스 90번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90번 노선은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비룡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안성시청, 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하루 63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배차간격은 10~25분이다. 앞서 7월 29일 개통한 91번 노선은 안성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평균 700명이 이용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시내순환노선 개통을 통해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90번과 91번 순환노선이 모두 개통됨에 따라 안성 시내 주요 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복지를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8일 신규 공직자 및 승진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내부강사인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와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실제 행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대부분 “법령을 암기하는 식의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행동기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주요 전환 시기에 맞춘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청렴실천 의지 및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직 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실질적 청렴행정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9월9일 안성고등학교 정문에서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과 미성년자의 무면허 이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주력했으며,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의식 부족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효자·효녀·효부·효사위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오는 12일까지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한 사례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몸소 실천한 사례 등이 포함된다. 수상자와 가족들은 시상식과 더불어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예우를 받으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함께 자리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효행상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전통적 가치를 오늘날까지 이어가는 뜻깊은 상”이라며 “이번 시상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계승한 역사문화도시이자 효의 도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시민 모두가 효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무료 독감 접종을 순차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화성특례시는 자체적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대해서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은 접종 대상 유형별로 순차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예방 접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어 고령층의 호흡기 감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3가 백신은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발표 결과 4가 백신과 효과·안
(뉴스폼)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자문단이 지난 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바이오의료분과 주관 ‘농업·축산·수산 분야 고온 스트레스 저감 대책 마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연계해 기후 위기 시대에 빈번히 발생하는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자문단 위원, 농·축·수산업 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는 ▲한정아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고온 스트레스 환경 조건하의 상추 재배 연구) ▲서혜리 로운바이오 대표(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기작 연구) ▲이은영 수원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농축산업의 고온 스트레스 대응 전략)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연구 성과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김종필 전(前) 경기도양돈연구회 회장 ▲박길호 한국양봉협회 화성시지부 지부장 ▲홍응유 전(前)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이 각각 양돈·양봉·원예작물 분야의 고온 피해 사례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홍석일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 바이오의료분과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와
(뉴스폼) 용인도시공사는 9일 용인서부경찰서와 범죄예방 안심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업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설물 범죄 예방 순찰 협조 및 필요시 합동점검 ▲신규 시설 조성 및 노후 시설 개선 시 범죄 예방 진단 ▲범죄 발생 시 CCTV 자료 공유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 대응 등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지환 서장은“경찰 또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