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의 미래 등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에 진행한 치수와 준설작업의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고, 7월 23일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8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하고,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한 점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지 한 달 후인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2년 전 피해가 발생했던 시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며 “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곡읍의 물류창고 운영자는 올해는 전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가 대비를 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했
(뉴스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7월 22일 유통수산물 3종(일본산 활도미, 국내산 광어,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7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장생활, 학업 등으로 주간 상담이 어려운 청·장년을 대상으로 야간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 ‘달밤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7월 31일을 시작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야간 상담은 1회기 50분씩 진행된다. 상담사의 판단 혹은 대상자의 요구, 상황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이나 필요한 자원 기관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마로’ 앱과 연계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로’는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SCL-90-R(간이 정신 진단검사) 사전 검진 후 상담할 때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하면 전화 상담 또는 1~2회기의 추가 방문
(뉴스폼) 수원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장안구 8개소, 권선구 4개소, 팔달구 11개소, 영통구 10개소 등 총 33개소가 있다.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단계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온라인 계정 생성, 앱스토어 이용 방법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고, 생활 과정에서는 키오스크,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초코딩, 앱 개발, 물리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특별 과정에서는 신기술체험(3D 프린팅, 드론), 소프트웨어·AI 체험, 전문가 강연 등을 제공한다. 또 교통이 불편해 디지털배움터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배송해 현장에서 교육할 수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21일까지 매달 지역 내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오작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오작교’는 오늘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교실이라는 뜻이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75세 진입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치매진단자와 가족, 경도인지장애진단자와 가족에게 농작물을 우선 전달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유기농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길러낸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끼도록 ‘오작교’ 나눔 행사를 구성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꾸준히 연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속적으로 1인당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매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구청 내 부서와 주변 공공기관, 관내 카페, 어린이집, 병원 등을 대상으로 유용 생활폐자원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률을 높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권선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분리배출에 민·관이 협동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시의 우수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탐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포시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군포마을네트워크단 20명이 평택을 찾아 지역 내 다양한 곳의 공동체 활동을 찾아 배우고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례 탐방지 ‘노을작은도서관’은 김영정 관장이 노을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운영 활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례 탐방지 ‘문화공간 버들숲’은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의 오성강변과 버들숲에 대한 공간소개로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평택시의 마을공동체 담소로 활동하기까지의 사업소개 및 마을 활동 전반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군포시 작은도서관 버드나무 최원경 대표는 “탐방에서 놀란 건 한 사람의 힘입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2년 차의 평택 마을공동체가 다양하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하고, “들꽃 한 송이는 작아 보이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뉴스폼)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지난 25일 평택시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를 방문해 가루쌀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박순철, 작목반 회원 송준태를 비롯해 평택시 관내 가루쌀 가공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확기에는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수확 후 즉시 건조해야 한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단지에 가루쌀 생산단지 약 80㏊를 조성했으며, 평택시는 교육 컨설팅 비용 5천만 원, 재배장려금으로 1㏊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모작에 용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 직매장 고덕점(고덕로3길 27 1층)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덕동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사·테이프 커팅·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해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 지난 6월1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 제공 및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 137㎡(약 42평)에 200농가 400여 품목으로 채워져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덕점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영하는 △오성점 △배다리점 △이충점에 이은 네 번째 직매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심지로 확대해 농산물 판로확보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기획하여, 예약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각 공방별로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