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는 23일 홍재복지타운에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토론회’를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표준임금체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단일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이선정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차장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한 이선정 차장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방안 연구 내용을 소개하며 “표준임금체계를 도입하려면 시설유형에 따른 직위, 직렬, 직급 등의 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봉제 미적용 시설에 대한 임금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시설은 국비·시비 시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유철호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김준식 더숲공동생활가정 원장,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 과장이 지정토론을 했다. 한연주 연구위원은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일
(뉴스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모집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에서 열리는 ‘새빛만남’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참여를 독려한다. 추진위는 22~2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 행사에서 전통의복을 갖춰 입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원행단’을 모집하는 홍보물 나눠 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추진위는 7월 권선구, 8월 영통구‧장안구, 9월 팔달구 새빛만남 개최 장소를 찾아가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 장소를 찾아가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인 만큼 올해도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에 참여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올해는 내가 혜
(뉴스폼)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ON다습(고색뉴지엄 ON: 다 함께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고ON다습’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열리며, 유아, 초등학생,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유아(7월 30일, 8월 2일) ▲초등학생 저학년(8월 9·13일) ▲초등학생 고학년(8월 8일) ▲가족(8월 10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폐자재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며, 예술 표현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운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온다습’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모집인원(15~20명)과 재료비(최대 5000원)가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알찬 교육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하는 ‘2024 새빛만남 in 권선구’를 개최하여 구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테마에 맞춰 구운·금곡·호매실동(1권역)을 시작으로 평·서둔·구운동(2권역), 세류1,2,3·권선1,2·곡선동(3권역)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이재준 시장과 권선구민이 서로 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민의 꿈을 나누며 수원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였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통한 수원시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끝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대전환을 통해 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라고 전했고, 이에 화답하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수원시 대전환의 중심에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CA
(뉴스폼)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3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포은 아트홀에서 개회식을 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폐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내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에게 대회기를 넘겼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새로운 시도와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면서 연극인들로부터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6개 시·도를 대표해 무대 위에 오른 수준 높은 작품들은 연극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통의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대학팀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패기, 상상력을 선보인 무대를 꾸며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스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원봉사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현장 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강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드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영어 기초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사회적 배려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다수인 학교를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 대상으로는 비전초등학교, 서정리초등학교, 송신초등학교 등 총 3개교가 선정됐다. 비전초등학교와 서정리초등학교에서는 각 12차시 수업을 통해 영어 알파벳의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기초 파닉스 교육이 이루어졌다. 차시마다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 후에 실시했던 실력 테스트의 결과 두 학교 모두 평균 20점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영어 실력의 향상이라는 결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신초등학교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일일 수업이 진행됐다. 일일 진로 수업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직업과 관련된 단어와 표현을 영어로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뉴스폼) 화성시가 이달부터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화성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재직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교육비를 지원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부터 의무화돼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는 매 2년마다 보수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중 올해 교육 이수 대상으로 예상되는 2,500여 명으로, 지원 금액은 대면교육 8시간 기준 인당 교육비 3만6천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요양보호사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인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뉴스폼) 화성시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부정 유통 단속 중점 대상은 업종이 시계·귀금속, 기타 잡화로 분류된 쥬얼리 샵이나 금은방 중에서 지역화폐로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이나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는 순금의 경우 지역화폐로 거래가 불가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과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화성시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로 신고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