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의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유혹의 순간에서 어떤 결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나혜림 작가는 단편소설 ‘달의 뒷면에서’로 소설집 《항체의 딜레마》에 참여했다. 장편소설 《클로버》로 제15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이중생활자’, ‘클로버’, ‘항체의 딜레마’가 있다.
(뉴스폼)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7월 10일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2024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조직화 ▲전통시장 상인 마인드 강화 및 위생교육 ▲상인 공동체 의식 함양 ▲상가 특성분석 및 체험상품 개발 등 각 주제의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은 물론 원도심 지역기반 상인들의 협동조합 조직화 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상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상인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장의 발전적인 미래와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제2회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의 마지막 8회차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안성의 불교'를 주제로 ‘불교학 개론’, ‘불교미술 개론’, ‘안성의 사찰’, ‘불교 조각’, ‘불교회화’, ‘석조미술’, ‘안성의 미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7회의 강의와 1차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올해 2기를 맞이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로서 안성의 역사 문화에 흥미가 있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는 불교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시작하여 불교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안성 관내 문화유적을 사례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낮에 진행된 기존 강좌와 달리 저녁 7시부터 진행하여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수료식 당일 강좌까지 포함하여 8강 중 5강을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은 수강생은 정원 32명 중 27명에 달한다. &n
(뉴스폼) 안성시는 7월 11일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와 ICT 융합 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의 우호적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운영·자문 ▲기술사업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핵심성장 동력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반도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인력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목표로 반도체 산업 지원 전담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분) 9만 2,708건에 361억 7,900만 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올해 재산세 건축물분은 271억 7,200만 원으로 신증축 건물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6억 3,700만 원(6.4%)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0억 700만 원으로 신축 아파트 준공 등으로 지난해 대비 7억 2,000만 원(8.7%)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2024년 7월 3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뉴스폼)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작가팀을 모집한다.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금광호수 근처(금광면 현곡리 78번지 일원)에 금광호수를 대표할 랜드마크격 조형물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안성시는 7월 3일부터 7월 22일 오후 18시까지 공모접수를 진행하여 심사를 통해 1개의 작가팀(5명 이내 구성)을 선발하며, 인건비 및 제작경비로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뉴스폼) 양성면은 지난 10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양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스포츠댄스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상반기에 논의되었던 역사마을 만들기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에 이어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상반기 현안사항 추진경과 공유 시간에는 양성면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위원장 한경선)에서 옛 만세길 도보탐방 행사나 마을역사문화자원 아카이브 사업 보고회 등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과 23번 국지도 확장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양성초․중통합학교 통학구역 환경개선, 조일리 마을 진입로 확보, 구장리 마을진입로 침수, 양성에서 평택까지 버스노선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 15일월요일부터 9월 6일 금요일까지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나눔 이벤트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 시 얼린 생수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의 갈증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이는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 및 보호자분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국가하천 오산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진 데 따라 이 시장 주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오산천 상류의 기흥저수지 수량 방류에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에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이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통수 기능 확보 여부 ▲하천 호안식생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존치 여부 등 둔치 및 제방 둑마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고 “집중 호우시 선제적으로 하천 진입로를 차단하여 시민의 안전 위험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