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8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과 함께 고덕신도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광고물 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조직됐으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고덕신도시에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창문이용광고물(시트지)의 무분별한 부착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단은 광고물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해 시범지역에 대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미허가, 미신고 간판 중 허가, 신고를 거치지 아니했으나 규격 등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기존에 허가 받은 간판에 대해 기간이 경과 후 연장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신고‧허가를 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n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7월 4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5기 과정으로,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고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해 지난 4월 4일 시작해 3개월 동안 총 15회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 총감독, 이병철 대표 등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천리포수목원 등 총 3회의 현장답사도 이루어졌다. 시민정원사중 한 수료생은 “지난 3개월의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에 대한 문화와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가 정원도시로 더욱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내년에 개최될 경기정원박람회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하반기에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심화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시민정원사의 네트워크를 형성을 강화하고, 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는 7월 9일 2024년 상반기 신규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후 수행사항 안내 △장기요양기관 준수 사항 지도 △ 의무교육, 행정기관 신고사항, 주요 위반사례등 안내 △ 초청강사 실무 강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처음 업무를 접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기관의 올바른 운영 유도 및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처음 진행된 교육이다. 평택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기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및 길라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7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하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뉴스폼) 오산시는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에 총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에 개소당 최대 2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한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로 ▲사업계획 적격성 ▲적합성 ▲창의성 ▲사업비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추진 의지(역량)의 요건을 충족할 때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성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있는 지역 상권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오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골목상권만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골목상권 스스로 개발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 볼 때가 됐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는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TF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대한 의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시장)·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과밀억제권역 국가성장발전 저해’를
(뉴스폼) 화성시가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서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완료 후 1단계 사업으로 랜드마크인 동탄 여울공원 내 전시온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는 2단계 사업이자 서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의 첫 단추로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에 나섰다. 우리꽃식물원은 2010년에 개원한 산림청 제31호 공식 지정 공립수목원으로 개원 이후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중요한 자연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2단계 사업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의 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여가문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을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식물원 주요 건축물인 ▲종합관리동 ▲사계절 전시온실(지상2층) ▲야외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설계안을 제안 받아 우리꽃식물원의 고유 정체성을 살린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용객을 위한 차별화된 편의시설 및 체험공간을 도입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설계에 착수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7월 26일, 수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 및 방향 설정과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이야기 톡! Talk!’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단에서 실시한‘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초・중・고 청소년 3,000 여명) 발표를 시작으로,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60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형 진로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세부실천방안 마련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토론에서 논의된 의제에 대한 실시간 현장 투표를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수원형 진로교육에 대한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형식의 공개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규 이사장은 “지역 사회 전문직업인, 교사, 유관기관, 청소년까지 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진로설정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원시 모든 청소년들이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 포함 48개교가 참여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대학교 상담부스(48개교) △학과 대학생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으로 구성된다. 1:1 진학 컨설팅의 경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상담부스 및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가능하다. ▢입시전략 특강은 13일 오후 1시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최승후 강사), 오후 3시 30분 ‘2025 대입 전형 이해와 준비(총론)’(조원배 강사)로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강의별 120명)만 참가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혼란을 겪고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수지구 고기동을 방문해 공사가 진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현장과 고기교 주변의 상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과 토사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살펴보고 피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사업장은 경사가 비교적 심하고, 현장 주변에 주택이 여럿 위치한 곳이다. 시는 3월 14일 시 소속 공직자와 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현장에 파견해서 점검한 데 이어 6월 7일에도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용인서부경찰서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절개지와 사면부 토사가 흘러내려 계곡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임시침사지와 배수로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해당 사업장은 절토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옹벽 구조물을 설치하고, 최상단부에는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또, 우수 관리를 위한 임시침사지 18곳과 배수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