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기도 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이 발표된 1929년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공간도 갖지 못할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며 “오랜 시간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불러왔고, 남녀차별 현상도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구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 준 기적 같은 힘이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 정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더욱 온전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활발한 활동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달 28일 퇴임한 수원시 팔달구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참석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축화 쌀 화환 320kg을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퇴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일회용 화환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면서 공직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퇴임 축하 쌀 화환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등을 통해 기탁됐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돼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에서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퇴직 공직자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9일,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가죽공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3명이 참여하여 ▲가죽공예 체험 ▲가족 화합 활동 ‘투호 던지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미니가방과 카드지갑 만들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즐거운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하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복사용지, 버티컬, 배전반(분전반) 제조, 인쇄, 청소용역, 퓨전국악, 단체 위탁급식, 저수조청소업, 누룽지 제조, 샌드위치, 배소스, 국수 식당 등 제조 부문, 용역사업, 식품 부문 등 다양한 제품과 용역을 평택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 운영과 상담회에 참여했으며, 공
(뉴스폼)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쇼미더까꿍’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언니와 오빠의 재롱을 지켜보는 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고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하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이 도주관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노선입찰을 통한 운수회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 운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로 시군간을 운행하는 도주관 노선과 시군내를 운행하는 시주관 노선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안성시 북부권(원곡, 양성)에서 거점 교통시설인 평택지제역까지 운행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북부권 산업단지 등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2023년 12월 도주관 수요조사에 해당 노선을 건의했다. 신설 노선은 배차간격 20~25분이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국립대, 제1산업단지, 양성면, 국도45호선(양성~칠곡교차로), 원곡면 및 국도45호선(청용~송탄교차로)을 경유하여 평택지제역이 종점이며, 기존 시내버스(1150번) 보다 평택지제역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주관으로 9개 노선 19대가 운행중이며, 도주관 노선으로는 380번 1개 노선 8대가 운행되고 있다. 공
(뉴스폼) 안성시는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병원 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언제나, 누구나 따뜻한 돌봄체계’를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일 사회적기업의날(7월 1일), 협동조합의날(7월 6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2024년 제1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무지개공방 남성숙 대표, 피플크린 장문희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했고,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 및 한 살림운송 협동조합 장기수 이사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안성시의장 표창을 전했다. 안성시와 기념식을 함께 준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유병화 공동회장은 “안성시에서 200
(뉴스폼) 안성시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안성시 고향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7개 품목의 안성마춤 홍삼 제품을 파격 할인 제공하며, 답례품으로 안성마춤 홍삼 선택 시 홍삼젤리를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5개 품목은 3만원으로 금액을 통일하여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 시 홍삼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안성마춤 홍삼은 안성시가 그 품질을 보증하는 안성마춤 브랜드 중 하나이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지역의 자랑인 전통 유기를 만들던 장인정신을 함축하여 형상화하고 있으며 마패는 청렴함과 믿음의 상징으로 품질을 지키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갖고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마춤 홍삼은 우수한 환경에서 재배된 인삼으로 만들어 면역력 증진과 항암효과 등 효능이 뛰어나다”며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안성마춤 홍삼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 결산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
(뉴스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안성시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짧지만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신나(야할) 여름방학’ 상시 프로그램을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나(야할)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수반(6세~8세)과 목금반(9세~11세)으로 나누어 3주간 진행된다. 1주차는 3D펜 등 다양한 만들기 용품을 이용해 ‘우리집(E) ROOM’ 인테리어 놀이 체험, 2주차는 창의력 교구인 ‘카프라 블록 교실’ 건축 놀이 체험, 3주차는 경력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보드게임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주차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그날 배웠던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즐기고 반납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정원은 4명으로, 신청은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3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알찬 방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