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파트너십을 맺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자원봉사 운영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공공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실적 관리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지정한 활동처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운영을 통해 지리적, 공간적, 기능적 측면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처 관라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수요처 기관의 활성화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어려워하던 1365 포털 사이트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
(뉴스폼) 안성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프로그램 신청 방식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7월부터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목공체험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공체험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전화와 현장 접수만으로 체험신청을 받아왔으나,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방법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체험 일정을 보다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좌 개설을 기념하여 특별하고 여름방을 맞이하여 혜택도 준비했다. 체험 품목 중 일부를 50% 할인 된 금액으로 준비수량 소진시까지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목공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목공 체험 신청이 더욱 편리해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동부농업기술상담소장 김봉순 농촌지도사가 지난달 27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인증한 축산기술 전문지도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 기술 전문지도사 선발은 축산기술 전문지도사의 전문성 확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 농촌지도사를 대상으로 추천자 모집이 진행됐다. 각 도농업기술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추천자는 축산기술보급에 종사했던 경력을 포함한 공적심사와 전문성 및 역량의 종합평가를 위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축산기술 전문지도사로 선정되며, 올해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김봉순 상담소장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총 4명이 선발됐다. 14년이라는 오랜기간동안 축산업무를 담당한 김봉순 상담소장은 축산 신기술보급 분야 35개 시범사업을 84농가에 추진했고, 축산관리실을 운영하면서 연평균 266호 초유공급, 51호의 임신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안성시에 연간 100여농가, 200ha의 동계 사료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사료품질 및 생산량 증가에도 일조했다. 그 밖에도 타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축산농가 교육, 축산담당자 멘토링 활동 등으로 축산분야에서 대외적인 활동도 활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하여,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위로와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 ․ 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진행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루었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3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등교하는 운천고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올 3월부터 월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등굣길 선도캠페인뿐만 아니라 야간 유해환경 업소를 중심으로 업
(뉴스폼) 오산시는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가 2일 오산시 공원 및 녹지 등 녹색 경관 향상을 위해 소나무 15본(기부가액 3,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오산시장과의 차담회,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등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오산시 직원들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지난 4월경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성국 대표는 “기후 변화 시대에 오산의 경관 향상과 환경을 위해 소나무를 기부하고 싶다”며 소나무 15본(직경 30cm)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산시는 기부가액 평정 및 사용 계획 마련 등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기부받은 소나무는 기후변화 시대에 오산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향후 기부받은 소나무를 식재 시기인 가을철에 전문 업체를 통해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뉴스폼) 오산시는 2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단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장직을 맡아 오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박동안 前 통장단 연합회장(중앙동 16통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최상규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고 오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새롭게 통장단 연합회장에 취임한 최상규 회장(초평동 4통장)은 “박동안 前 회장님의 뒤를 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통장단 연합회는 각 동 통장단의 회장과 총무로 구성(정원 16명)되며 오산시의 8개 동 371통을 대표하는 연합회다.
(뉴스폼)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유가족 지원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도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지만, 화성시 유가족지원반의 1:1 매칭 공무원 의견에 따르면, "상담 부서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을 위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여 안내서가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유가족 체류지원 ▲장례비 지원 ▲생계비 지원 ▲의료지원 및 심리지원 등이 담겨있으며, 단순 안내를 지양하고 신청서류에서부터 처리절차와 과정을 상세히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는 유가족 중 상당수가 외국인임을 감안하여 중국어, 라오스어 번역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가족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있는 유가족지원반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한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각 반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은 23가족 123명으로 시에서는 이중 20가족 76명에게 숙박과 식사를 지원하고 1:1 모니터링반을
(뉴스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피터 베닝크)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프랭크 헤임스케르크)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업무시설⦁재제조시설 및 트레이닝센터 등)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1조원)’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삼성전자는 A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