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을 주목해야 한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환상적인 공연은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9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9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기업 22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43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312명이 응시했으며 일부는 즉시 채용됐고, 다수는 2차 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공간플라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고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8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천체관측의 핵심 도구인 망원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갈릴레이 시대의 천체망원경 탄생과 발전 과정, 대형망원경으로 이어진 기술의 진보, 천체망원경의 작동 원리 등 망원경의 과학적 기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허블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인류에게 열어준 새로운 우주의 모습까지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천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양강좌로 마련된다. 8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천체망원경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위대한 도구”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앞으로 열릴 우주의 미래를 상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뉴스폼) 수원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입상작 46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16점, 명예 회원 작품 3점, 단체작품 1점, 전년도 대상작 1점 등 총 67점이 전시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효정씨의 ‘태양을 삼킨 조각’,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황미숙씨의 ‘선 사이의 숨’과 고효정씨의 ‘쪽빛 인연’이 선정됐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등 본상 수상자 16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 27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성행궁과 어우러진 전통 규방공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영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공모전 수상작과 회원들의 작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전통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해솔길 걷기대회, 안산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로 마련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코너’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대부포도와 품질 좋고 신선한 안산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 구간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협력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들의 정성과 기억이 담간 작품 전시 ▲건강체험 부스 운영 ▲신경과 전문의 초청 강좌(‘치매는 치료가 가능한가?’) ▲ 기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 예방교육, 돌봄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는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하다. 치매검진은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안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2층에 소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동산복지재단이 수탁을 받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 자립,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9일 장애인 직업재활 및 자립생활시설을 시작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및 주간이용시설(22일)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기관(25일) ▲장애인친화상점(26일)과 평생교육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 오픈하우스 행사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이크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공예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정 안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뉴스폼) 안산시는 다섬화인연합회가 지난 2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6회 상호문화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호문화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문화공연 축제로 다섬화인연합회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려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외동포 지원 유공 표창 시상식 ▲문화공연 ▲주민 장기자랑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을 위한 노무·출입국 무료상담소 운영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억배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호문화한마음 축제는 언어·인종·국적을 넘어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라며 “내·외국인 이웃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우수기업의 제품 홍보와 기업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시민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파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및 기업 간 거래(B2B)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파주산 식자재, 수공예품 등도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7개국 15개 해외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수는 작년 130여 개에서 올해 180여 개로 늘어나, 더 많은 기업에 홍보와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현노래방’, ‘흥나는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