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 설정 ▲시 비전에 따른 지역별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사를 학교에 지원해 파견하고 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과 지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사업장 사업주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법에 따르면 5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날 교육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과 전통시장, 상점가, 요식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의 전야제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용인 르네상스 광장축제’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무대 행사를 취소하는 등 최소화해 차분하게 진행했다”며 “화재를 비롯한 재난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각 사업장에서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난제도 해결하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저녁 중앙시장 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야시장 개장 취지를 설명하고 축하했다. 개장식에는 이 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오늘 하루에만 벌써 3만명 이상 이곳을 찾았고, 어제 28일에는 5만 3000여 명이 방문해 야시장의 정겨움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연 사흘간의 야시장엔 8만여 명이 방문했고, 10월에 이틀간 앙코르 야시장을 열었는데 5만여 명이 찾아주셨다.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신 걸 보니 중앙시장의 명성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며, 중앙시장의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시장직에 취임한 뒤 중앙시장과 주변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해서 국·도비 18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보태서 모두 652억원을 투입, 4년간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대대적인 바꿀 준비를 하고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중 처음으로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유가족의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 해결까지 화성시는 유가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상 모든 행정력을 유가족에게 맞춰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아리셀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시에서 장례비를 선지급하고 추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모두누림센터에 장례지도사를 상주시켜 언제라도 장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가족 대기실을 기존 5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가족별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재대본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임시 저류조에 모아두었던 52톤의 폐수를 처리했으며, 환경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남은 전해액(염화티오닐) 1,200리터를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했다. 이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15개의 참가팀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안성시 아양1로(구 새벽시장 ~ 폴리프라자 사거리 ~ 내혜홀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 플리마켓, 버스킹무대 등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은 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 및 자유주제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팀별 인원은 최소 20명,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자에게 실비 1인당 5만원(팀당 60명, 300만원 한도)이 지원되며 퍼레이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팀에 대하여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인기상 80만원. 특별상 8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팀 모집의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는 안성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안성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에게 공익직불제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신청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신청 농가가 2024년 9월 30일까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위반 항목별 10%를 감액하여 받게 된다. 그리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신청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준수사항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행점검을 하는데,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올해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준수사항 중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은 매년 이수를 해야한다.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정규교육 대상자가 아니면 간편교육을 이수
(뉴스폼) 안성시가 지난 26일 안성천유역 물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관리대책 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안성천유역(114.331㎢)에 대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지역의 비점오염 저감과 관리목표 달성을 위하여 구체적인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첫걸음으로, 안성천유역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수질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2년 2월 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향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에 설치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된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다. 보고회에는 추진부서 및 관련부서 등 15명이 참석하여 이번 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의 개발계획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계획 등의 자료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비점오염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성천유역의 비점오염 관리목표를 달성하고 안성천유역의 수질 개선과 물환경 보호에 큰 진전을
(뉴스폼) 안성시는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성 당왕도로(중로1-3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추진중인 사업지에 대하여 우기대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현장 대상은 추진중인 사업 현장으로 안성 당왕도로(중로1-3호선) 개설공사 외 11개 사업 현장에 대하여 현장 확인 후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관계자에게 미비점을 보완하게 했다.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안성시는 지속적인 홍보 및 현장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곧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관내 학교 영양(교)사 대상 안성 로컬푸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 로컬푸드의 이해 및 필요성, 어린이 식습관 및 식생활 교육 등 이론 교육 3회차 및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학교 급식 식단에 활용 가능한 메뉴로 된 요리 실습 교육 3회차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역량걍화교육은 영양(교)사와 교류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매우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올해도 수요조사 결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여 교육과정을 작년보다 확대 개설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 및 축산물, 안성산 과일을 공급하여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영양(교)사 선생님들에게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학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2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주소정보시설 48,324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이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지역안내판을 말한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11월말까지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단, 개인이 관리하여야 하는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건에 대해서는 건물사용자가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등을 통해 재교부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