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 감상법 등 실제 도슨트 체험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사전 지원서 접수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관내 전시관의 전시를 직접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슨트 활동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슨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 현대미술 감상교육, 작품 감상 해설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연습 등 도슨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교육 외에도 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창의 작업으로 이론과 창의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뉴스폼) 수원시의 3520억 원 증액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25일 연 제3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애초 수원시는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본예산(3조 741억 원)보다 3520억 원(11.45%) 증가한 3조 4261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7개 사업 7억 4600만 원을 감액, 8개 사업 7억 14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1회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수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제1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4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 6000만 원 ▲부모급여 281억 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타당성 조사·설계 22억 원 ▲광역협력형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94억 원 ▲저상버스 도입 55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일월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15억 6000만 원 ▲소공원 조성 75억 원 등이다. 이재준
(뉴스폼) 수원시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26일 소상공인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혜택을 주는 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 등이다. 총 1만 9616개소에 2023년 7~12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1억 890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결제수수료는 가맹점의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입금됐다. 별도로 결제수수료 지원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까지 관내 벼농사 지역 250만㎡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한다. 26일 시작한 방제는 트럭에 탑재한 광역방제기로 친환경 약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혼합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은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방제한다. 대상 해충은 벼멸구, 애멸구, 벼 물바구미, 벼줄기굴파리, 이화명나방, 나방류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광역방제로 병해충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병해충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노령화된 농업인들이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친환경 광역방제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용인서부 한마음 교통안전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챌린지 참여 인증 게시물을 게재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마련한 교통안전 챌린지 구호인 ’모두함께 DO! DO! DO!‘는 ’두눈은 살피고, 두발은 뛰지말고, 두바퀴는 천천히! 두루두루 안전하게‘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인 저는 종종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지 살피고 있다”며 “학교 앞에 승하차베이를 만들고, 반사경 설치, 보도블럭 교체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학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통학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시의 모든 공직자가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뉴스폼)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직접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6월 28일 화서2동(화서2동행정복지센터 오후 4시)을 시작으로 수원시 모든 동에서 열린다. 8월 9일 지동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 마을 현안, 공모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하기 전 새빛톡톡 등 동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동 주민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
(뉴스폼) 수원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행궁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5000만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세부 사업은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 사업 선정으로 행궁동이 세계가 주목하는 수원시 대표 상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행궁동 상권 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돼 이날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첫차를 비롯해 운행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수인분당선 지하철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36분이 걸렸던 것이 GTX-A를 이용하면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시는 GTX-A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직통으로 연결하는 교통편이 많지 않아 불편했던 동탄역도 7분이면 갈 수 있어 SRT를 이용하는 용인‧수원 시민들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수서 방향 새벽 5시 37분, 동탄역 방향 5시 59분에 운행하고, 구성역에 도착하는 막차는 수서 방향 밤 12시 33분, 동탄 방향 12시 53분에 온다. GTX-A 수서~동탄의 구간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를 초과할 때마다 5km 단위로 250원씩 추가된다. 수서~구성(21.6km) 구간 요금은 3950원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돼 다른 노선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데, 지하 4층에 대합실 1곳, 외부 출입구 2곳, 특별피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불거진 안전 우려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관내 업체를 정하고,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지에는 일차전지 취급 업체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폐기물처리 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즉각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물 취급 요령과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업체별 별도의 추가 점검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철저히 점검해 또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화성시 화재로 시민의 안전 우려가 커진 만큼 이달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