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25일 통복동 774번지 일원에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통복지구 공영주차장은 13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4,206㎡)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금년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완공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차 수요에 대비하고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0일간 무료 운영할 예정이며 7월 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지구 공영추자장 완공으로 통복지구 및 통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없는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히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지난 24일 18시 설치 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화성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총 12개 기관 13개 반, 50명이 근무한다”며 “각 근무반별로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의 민원사항 접수 및 심리 지원, 피해자 신원파악, 외국인 인적사항 파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림센터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며 “희생자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절차 종료까지 1대1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속 면담을 진행해 요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 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8개 공공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해밀·이동꿈틀·기흥·구성·흥덕·보라·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주제별로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토론을 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우는 특강도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블록으로 배우는 코딩(초4~6)’을 운영한다. 블록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곡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고대 문명을 알아보고 신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신화로 만나는 세계 문명(초1~2)’과 로마제국의 건국과 발전 멸망 과정을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로마제국 쏙쏙! 유쾌한 세계사(초3~5)’를 운영한다. &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와 감정관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삼성물산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열린 이 연수에는 지역에 있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시설 종사자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시설 관계자들의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정관리 역량을 진단한 ‘EMS’ 결과 해석과 ‘번아웃의 이해’, 호흡을 통한 긍정성 강화, 향기테라피와 식물 재배를 통한 감정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쁜 기억을 빨리 잊고 좋은 기억과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올 하반기 입주를 앞둔 관내 공동주택 8개 단지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시 각종 하자로 인한 부실시공 논란이 발생하고 있어 시가 사전 점검을 해 시공 품질과 안전 등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려는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1일 한 달간 시 주택과 관계자, 용인시 품질검수단 기술자, 용인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5명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고진역 힐스테이트 D1·D2(8월 입주 예정) ▲모현 힐스테이트 B1·B2(11월 입주 예정) ▲양지 경남 아너스빌 H1·H2·H3(12월 입주 예정) ▲죽전 프리미어포레(12월 입주 예정) 등 8개 단지다. 이들 단지 중 고진역 힐스테이트 D1, D2 2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불시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콘크리트 균열, 재료분리·시공줄눈 발생 구간 관리 상태, 지하 주차장 슬래브, 벽체, 바닥 등의 균열(누수) 발생 여부와 보수 관리 상
(뉴스폼)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뉴웨이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우수 5개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에 선발된 관광 스타트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관광 콘텐츠 또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의 경험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가치창출을 도모한다.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은 △ 더○식(공동대표 신○욱김○하), △ 봄○소(대표 박○화), △데○트○코○아(공동대표 윤○준이○은), △센○바○(대표 배○영), △ 글○리(대표 이○현) 이다.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 원, △ 1:1 전담 멘토를 통한 사업 고도화 컨설팅 및 교육, △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며, 수원 행궁마을이
(뉴스폼) 태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벤치마킹했다. 태국 치앙라이·사꼰나콘·빠따니·알라·나라티왓 등 5개 주 정부·기초지자체 공무원 33명, 외교부·내무부 공무원 2명 등 35명과 ‘USAID(미국 국제개발처) 교류 방문단 관계자 10여명은 25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새빛톡톡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시찰했다. 수원을 방문한 태국 공무원들은 ‘USAID Enhance 시민중심 거버넌스 교류 방문단’이다. USAID 아태지역 사무소(태국 방콕)가 운영하는 ‘USAID Enhance’는 시민 참여 지방행정의 혁신 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7만 명에 이르고, 누적 방문자 수는 60만 명, 시민이
(뉴스폼)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의 입주 기간을 연장했다. 1·2호 입주 청년 중 연장을 원하는 사람은 ‘셰어하우스 CON’에서 자립 준비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25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4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입주 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하기에 2년은 짧은 기간이라 판단하고, 2년마다 청년들의 자립상태를 재평가해 입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모집,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가족돌봄 공동체주택 허그&허브 운영 사업’ 입주자 모집 등을 자문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
(뉴스폼) 수원시가 제7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AI(인공지능) 시대의 교통정책 도입 방향과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등을 논의했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통정책발전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윤일수 아주대학교 AI모빌리티 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은 모빌리티 분야뿐 아니라 도시와 시민 생활 전체에 영향을 준다”며 “자동차 제조업, 부동산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자율주행자동차는 상용화 속도가 느리고, 기술의 성숙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일수 교수는 “수원시의 자율주행자동차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자율차 도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에 맞는 자율주행차·서비스 유형을 결정하고,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양시 자율주행사업 주요 내용 및 추진 현황’을 발표한 안양시 스마트정보도시관 윤정호 보좌관은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소개했다. 지난 4월 시범운행을 시작한 주야로는 주간(오전 10시~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