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 등을 활용해 식물 주제의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고차원의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 추진 공감대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김선일 보타닉가든추진단장을 비롯한 보타닉가든 시민계획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보타닉가든 화성’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꽃식물원 개선 사업’ 대상지 실사와 정원 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추후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설계당선작 의견 수렴 ▲정원 문화 교육 ▲우수 사례지 방문 ▲사업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운영할 계
(뉴스폼) 지난 6월 18일 오후 9시께 북수원시장 내 한 음식점 건물 뒤쪽에서 불길이 일었다. 화재를 발견한 파정종합장식 김용중 대표가 곧바로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불길을 잡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차 2대가 출동해 완전히 진압한 후 철수했다. 자칫하면 큰 불로 번질뻔했는데, 김용중 대표의 빠른 대처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고,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 대표가 사용한 소화기는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설치한 것이었다.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공공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주민이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리빙랩을 운영하며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11월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주택밀집지역이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사업을 추진했다. 미니소방서 추진단을 구성해 화재취약지구, 주택밀집지역 등을 조사했고, 설문조사와 소방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설치대상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폭염 재난에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쉼터 62곳의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전수 조사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주 1회 이상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해 비치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조끼와 쿨토시 등 보호용품을 6월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적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 두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수시로 시설을 방문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가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건강식품 허위 광고로 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반품을 거부당하는 피해를 보거나 의료기 등을 판매하는 홍보관(일명 떴다방), 주식 투자 리딩방, 상조 서비스 가입 권유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서부경찰서 행사 7팀 수사관들이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상병수당팀 관계자가 올해 새로 바뀐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용인YMCA와 함께 초중고생, 어르신을 대상 한 소비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4회를 추가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소비자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이스 피싱 등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1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디지털 마케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 마케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홍보 트렌트, SNS 채널 및 키워드 분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NS 기획 및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시민 마케터즈로서 SNS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서로 간에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케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시민 마케터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용인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담아내어 활발히 소통하는 SNS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 담당자는 “올해 처음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절반 이상을 지나가는 시점에 오는 6월 28일부터 용인 최대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을 보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철저하고 기민한 준비로 용인시민들이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이들의 보육과 함께 아동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과 회원들은 ‘조아용시장님’으로 6행시를 직접 지어 감사패에 담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하고, 보육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의 많은 도움으로 어린이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용인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뉴스폼) 안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안성시 청년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LH와 협력하여 안성시 취업․창업 및 자립준비, 예술인, 대학생 청년을 위한 지역수요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인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함께 안성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안성시에 청년매입임대 주택 제공 ▲ 안성시-지역수요에 맞는 입주대상자 선정, LH-주거공간 제공 및 운영 ․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LH와 협력하여 안성시 지역수요를 반영한 주거공간 제공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되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이내 단수여권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안성시는 최근 길어진 폭염 일수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 등 전에 없던 심각한 자연 재난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1,834개 농가에서 711만여 두(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연이은 자연재해로 가축 사육 현장에서 비상이 걸림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상시(공․휴일 포함)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하여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 요령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또한, T/F 운영에 따른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가축 폐사, 침수 피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응급 복구 지원 등 복구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가축방역 차량(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하여 축사 지붕 및 주변에 물을 살포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