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밤(청빛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주관으로 청년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청년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축제를 통해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센터 동아리 공연 ▲무대공연 ▲청년 정책홍보 ▲체험형 부스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설문 ▲인생네컷 포토존 ▲스포츠존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타로·점성술 ▲골격‧헤어‧퍼스널컬러 진단 ▲양말목 키링 업사이클링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체험 부스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축제 당일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수요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남은 기간 중 적용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정부 도시교육재단과 협력해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경기도 내 17개소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특히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착한 경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아동 복지 지원에 쓰인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도슨트 해설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와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음축제 ‘여기에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기에 잇다’라는 명칭은 청년을 위한 자리가 바로 “이곳에 있다”는 의미와 함께 청년과 청년, 청년과 지역을 서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기획한 청년 주도형 첫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개회공연은 창업누림 입주기업인 아트로운의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됐으며 ▲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가상현실 자화상 제작 등 다양한 청년 체험부스와 창업 선배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청년 창업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얻은 토큰을 청년 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 내 지정 사업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경제
(뉴스폼)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뉴스폼] 보훈재활체육센터는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2025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김해시조만강파크골프장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일대에서 ‘제8차 보훈체육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 그리고 새로운 체육 종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파크골프 이론교육 ▲실기 체험 및 경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직접 배우고 4인 1조로 조편성을 하여 파크골프 경기를 통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교감의 가치를 느꼈다. 각조별 우승자는 우수상과 상품, 모든 참가자들은 참가상과 상품을 수상했다. 성영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은 “부산지역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파크골프 동호회가 결성되어 있는데 친선경기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보자를 위한 정기 강습회, 각 국가유공자 단체간 교류전, 국가유공자 전용 파크골프장 확보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더 많은 우리 회원들이 파크골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보겠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승마체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시설투어 ▲말 교감 활동 및 만들기 체험 ▲경마산업 시설 견학 ▲경마 관람 프로그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학술대회 ‘급변하는 공동체와 어린이박물관의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와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7차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의 주제를 어린이박물관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다. 공동체의 변화 속에서 어린이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미래와,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 주체이자 세계시민으로서의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논의한다. 기조발표는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맡아 '어린이박물관, 패러다임 전환과 전망'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를 어른과 동등한 문화적 주체로 인정하고 유물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어지는 본 발표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소장품 수집의 기준과 사례 : 보스턴 어린이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는 어린이박물관 ▲지역시민으로서의 어린이와 기록 활동 ▲참여적 박물관과 어린
(뉴스폼) 2025년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지난 2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의 맛과 멋은 물론 각 지역의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인 21일까지 전국 70여개 술도가에서 만든 270여종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뉴스폼) 광명문화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축제 ‘추석(秋夕)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리서원(오리로287)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달빛 무대 한마당 ▲전통·역사 체험 한마당 ▲도란도란 손끝마당 ▲한가위 경품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금관앙상블 연주,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탈춤 한마당, 강강술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문화재 답사와 송편·다식·파전 만들기, 오리 이원익 갓 키링 제작, 전통탈·등불·공예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윷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서원 달빛마당이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문화를 느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오리서원으로 문
(뉴스폼)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 음악회 ‘해질녘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여름 진행한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무대다. ‘에이치(H)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 ‘과속스캔들’,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 속에서 분주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차분히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와 감성을 채워주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공연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독서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기획된 시 최초의 북페어 행사다. 행사에는 남양주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해 수필과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다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 진열된 다양한 도서를 구매하고, 파라솔 독서 공간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내는 한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포토존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은실·이미경 작가가 진행한 북토크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을 라운딩하고 북페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동네책방 부스를 둘러보